영적 간호 지침서 - 기도문
- 최초 등록일
- 2014.04.26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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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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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환우분께 기도해드려도 되겠냐고 여쩌본뒤 환자의 손을 잡고 기도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제가 이분께 기도 드릴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환우분께서 며칠 뒤 주님의 은혜 덕분에 상태가 쾌차하시어 퇴원을 앞두시고 계십니다. 이렇게 다시 건강의 기쁨 선사해주셔서 감사하고 병원을 나선 뒤에도 다시 병에 걸려 고통받는 일이 없도록 주님께서 계속 살펴 봐 주옵시고 나가는 날까지 무사무탈하게 남은 치료를 모두 받고 지금보다 더욱 더 건강한 몸으로 퇴원할 수 있게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친절히 맞이해주시고 어제보다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해주셨다.
기도 후 느낀점(자유롭게)
평소 기도해볼 기회가 없었는데 남에게 해주는 기회는 더더욱 없었다. 원목실 실습을 통해 누군가에게 기도를 함으로써 그 사람의 건강을 빌어주고 하나님께 감사를 표한다는 것이 이렇게 뜻된 일이라 는걸 알았다. 단지 기도만 드려도 마음의 평안이 찾아오고 정서가 한결 차분해지는 기분이었다. 사실 처음에 기도해드리는게 많이 낯설고 어떻게 해야될 바를 몰랐는데 긴장을 풀고 진심을 가지고 환우분께 다가가니 환우분도 내 진심을 알아주셨고 많이 가까워진것 같다.
<중 략>
모두 지치고 힘든 상태인데 주님께서 보듬어주시어 우리 조원들게 힘을 주세요. 또한 내일 예배를 앞두고 있습니다. 준비한 것 모두 실수 없이 무사히 마치도록 도와 주시고 끝나고 있을 컨퍼런스도 별 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인도해주세요.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기도 후 느낀점(자유롭게)
처음에는 많이 어색했던 기도드리기가 이제는 실습조원들과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을 만큼 자연스러워졌고 기도의 힘을 알게 되었다. 기도를 함으로써 우리에게 더 큰 힘을 주시는 것 같고 하루를 정리하는 시간이 되는 것 같다. 내일 마지막 날인데 별 탈 없이 예배 마쳐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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