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시아의 파랑
- 최초 등록일
- 2003.06.09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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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서론
Ⅱ.본론
ⅰ)한국의 파랑
중국의 장례식
ⅱ)중국의 파랑
ⅲ)일본의 파랑
Ⅲ.결론
본문내용
Ⅱ.본론
ⅰ)한국의 파랑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있어서 청색의 범위는 파랑색과 남색뿐만 아니라 녹색까지도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녹색과 청색 의미는 언어상으로는 아직 같은 의미로 통용되고 있다. 그러나 두 가지의 색을 분리하여 표현한다 하더라도 생명감을 전해주는 이미지는 다른 것이 없다. 색상들을 일반적인 심리적 의미로 대별하면 '화려함'은 적색계가 주를 이루는데, 주(朱), 비(緋), 홍(紅), 황단(黃丹)의 색상이 있으며, '평온함'은 검정(회색을 포함), '상쾌함'은 파랑(청, 남, 녹)의 색상으로 구분되어 진다.
한국 문화의 두드러진 특징 중의 한 가지가 자연과의 조화를 추구하는 것이며 이러한 경향이 문화전반에 걸쳐 뿌리 깊이 자리하고 있음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일 것이다. 색채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어서 자연과 우주의 원리에 순응하려는 노력이 음양오행이라는 철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이 음양오행설에서 비롯된 ‘오방정색’과 ‘오방간색’그리고 ‘잡색’으로 분류되는 색체계가 한국 전통 색의 바탕을 이루고 있으며 사대주의(事大主義)와 유교사상, 도참설 같은 여러 가지 사상적 요인들과 함께 어우러져 한국인의 색채의식에 영향을 끼쳐왔다. 여기서 오방정색의 기본을 이루는 색 중에 파랑(청색)도 포함되어 있다.
참고 자료
전통염색공예: 우리의 색깔을 찾아서(한국문화재보호재단)
한국브리태니커 백과사전
두산동아 대백과사전
Colordesign.ewha.ac.kr(이화여자대학교 색채디자인연구소)
엠파스 포토앨범
색색가지 세상 : 28인 색채전문가의 색색가지 이야기(권영걸)
my.dreamwiz.com/selec/frame.html
chonhyang.com(전통문화동호회“천년의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