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륵의 문학이 독일의 베스트셀러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었일까?
- 최초 등록일
- 2014.04.21
- 최종 저작일
- 2013.10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목차
1. 이미륵의 생
2. 독일에서의 이미륵
3. 그의 문학이 베스트셀러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①자전적소설 ②작가의 태도 ③문체 ④휴머니즘
4. 이미륵 문학의 의의
본문내용
1.이미륵의 생
이미륵의 본명은 의경이며, 미륵은 아명이다. 1899년에 태어나 1920년 독일로 가 평생 돌아오지 못하고 1950년 그곳에 묻혔다. 전혜린은 1959년 뮌헨에서 이미륵을 발굴해 그의 자전적 소설 <압록강은 흐른다>를 한국에 소개했다. 1928년 학위 이후 50년 사망때까지 20여년의 짧은 세월동안 발표작만 40여편에 이르고, 유작도 50여편에 달한다.
그는 1911년부터 서당에서 한학을 공부하고 1917년에는 경성의학전문학교에 입학, 3학년이 되던 1919년 3.1운동에 가담하여 젊은 대학생으로서 조국의 기구한 운명에 울분을 품고 동료 학생들과 더불어 반일 전단을 인쇄하여 그것을 뿌리는 일에 주모자로 활동하였다고 한다. 왜경의 잔인하고 무자비한 총칼에 짓밟히는 조국의 비극을 가슴에 사무치게 품은 미륵은 끝내 어머니의 곁을 떠나 압록강을 건너 일단 상해로 망명의 길에 오르게 되었다. 상해에서는 다시 유럽으로 건너가기 위해 여권을 구하려고 무려 9개월이나 체류하는 동안 독립운동가들 밑에서 임시정부의 일도 돌보다가 결국 구하게 된 것이 중국여권으로 그는 유럽으로 향하는 여객선을 타고 희망과 고난이 얽힌 여정의 끝에 독일에 정착하게 되었다.
2. 독일에서의 이미륵
그는 독일에 도착한 뒤에도 조국의 독립운동에 열성적이었는데, 1927년 벨기에에서 개최된 ‘세계약소민족해방운동’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여 독립을 호소하며 전단을 배포하기도 했다.
참고 자료
이미륵 박사 찾아 40년/정규화/범우
이미륵 평전 정규화, 박 균 지음 신국판
씌어지지 않은 자서전 : 이미륵의 <압록강은 흐른다>_김종욱(2006)
이미륵의 문학활동과 휴머니즘_정규화(1999)
이미륵의 소년소설 연구_최명표(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