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학적 관점에서의 광고분석-우루사, 금연광고, 국민참여재판

소개글

기호학적 관점에서 본 광고
-간때문이야
-금연광고를 가장한 스마트폰 중독 광고
-국민참여재판 홍보 광고

목차

1. 대웅제약 우루사 광고 ‘피로, 어디에서 오는가?’(2010년)
2. 공익광고 ‘당신은 정말 비흡연자입니까?’(2012)
3. 대법원 광고 ‘국민 참여재판 꼭 참여하세요’

본문내용

1. 대웅제약 우루사 광고 ‘피로, 어디에서 오는가?’(2010년)
[광고설명] 2011년 1월 차두리 선수가 활약하던 아시안컵 준결승 경기 하프타임때 첫 광고가 나왔다. 그 이후 전국적으로 ‘간 때문이야’라는 노래가 유행하였다. 나레이션으로 ‘피로, 어디에서 오는가?’라는 멘트가 나온 뒤 직장인이 피곤해하는 장면과 일반적으로 직장인들이 피로의 원인으로 꼽는 상사의 잔소리, 야근, 회식, 긴 출퇴근 시간 등등이 자막으로 나온다. 그 뒤 차두리가 ‘간때문이야 간때문이야 피곤한 간때문이야 간때문이야 간때문이야 피곤한 간때문이야’라는 노래를 부르면서 등장하며 직장인들은 이를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간을 풀어줘야 피로가 풀리죠’라는 차두리의 멘트가 ‘간기능 장애에 의한 피로 간을 풀어줘야 피로가 풀립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나온다.그 뒤 하늘을 나는 차두리가 ‘피로, 우루사!’라고 외치며 광고가 마무리 된다.

<중 략>

첫 화면이 지나간 뒤 ‘사건번호 2012 도합360 시신없는 살인사건’이라는 문구가 파란색 바탕에 쓰여져 있다. 파란색은 가장 조용하고 후퇴되어 자신의 감성을 잘 드러내지 않는 색이다. 녹색이 자신을 숨기는데 반해 파랑은 자신을 보여주면서도 조용하다. 또한 파랑은 신뢰감을 주기 때문에 기업 로고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색이다. 일반국민들에게 신뢰를 주어야 하는 사법부의 입장으로서는 더 없이 좋은 색이다. 그리고 ‘사건번호 2012 도합360 시신없는 살인사건’이라는 문구를 통해 실제로 있는 법정의 상황인 것 같은 느낌이 들게 하였다. 그 다음 장면에서는 검사, 변호사, 판사가 등장한다. 일단 세 피사체 모두 로우앵글로 카메라에 찍혔다. 로우앵글은 화면에 찍히는 거리가 짧기 때문에 하이앵글이나 미들앵글에 비해 답답한 면이 있지만 가깝게 찍혔기에 생생함을 수용자들에게 줄 수 있다. 또한 로우앵글의 효과 중 하나인 피사체를 크고 강인하게 찍을 수 있다는 점에서 피사체의 로우앵글은 수용자로 하여금 법정에서의 재판에 대한 동경을 갖게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