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 연주회 감상문; 프로코피예프, 하차투리안, 글라주노프

목차

1. 발레모음곡 <로미오와 줄리엣> 중
2. 하차투리안 ‘가면무도회’
3. 글라주노프 교향곡 4번
4. 앵콜곡
5. 끝으로……

본문내용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제 102회 정기연주회 Glazunov Symphony No.4
한-러 수교 20주년을 맞아 러시아명곡을 박태영 지휘자가 선보였다.
언론에서는 박태영 지휘자가 러시아곡 스페셜리스트라고 했는데 찾아보니 러시아에서 공부하셨었고 현재에도 러시아 국립 교향악단의 수석 객원지휘자를 겸하고 계셨다.

예술의 전당은 자주 가보았는데 세종문화회관은 처음이었다. 각 좌석의 뒤에 설치된 스크린을 통해 연주회의 1,2부 시간과 기타 관람 시 주의사항이 나오고 있었는데 어둠 속에 몇 백 개의 스크린이 일괄적으로 켜져 있으니 마치 비디오아트를 보는 듯 했다. 또한 왼쪽 벽면에는 파이프오르간이 벽면을 꽉 채우고 있었다. 나중에 세종문화회관 파이프오르간에 대해 찾아보았는데 전문연주자가 없어서 일년에 1~2번 연주된다고 한다. 한번도 직접 들어보지 못한 파이프오르간의 소리를 꼭! 들어보고 싶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