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첨가물 제대로 알고 건강하게 먹기
- 최초 등록일
- 2014.04.04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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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식품이 변하거나 상하는 것을 막아준다. (보존료, 산화방지제)
2. 식품의 품질을 유지시키거나 향상시킨다. (유화제, 영양강화제)
3. 식품의 조직감 부여 및 유지 등에 필요합니다.
4. 식품의 모양, 맛, 냄새 등을 좋게 해준다.
본문내용
식품을 가공하고 조리할 때 식품의 품질을 유지 또는 개선시키거나, 맛을 향상시키고 색을 유지하게 하는 등의 목적으로 식품 본래의 성분 이외에 첨가하는 물질을 식품첨가물(food additives)이라고 한다. 식품위생법 제2조 2항에 의하면 식품첨가물이란 식품을 제조ㆍ가공 또는 보존하는 과정에서 식품을 넣거나 섞는 물질 또는 적시는 등에 사용되는 물질을 말한다. 이 경우 기구(器具)ㆍ용기ㆍ포장을 살균 소독하는 데에 사용되어 간접적으로 식품으로 옮아갈 수 있는 물질을 포함한다.
산업이 발달하고 생활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식품의 신선도와 품질을 유지하고 식품의 부족한 영양성분을 보충하기 위해 식품첨가물은 식품의 제조 및 가공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물질이 되었다. 식품의 제조ㆍ가공 시 필요에 의해 혹은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사용되는 식품첨가물의 역할은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다.
1. 식품이 변하거나 상하는 것을 막아준다. (보존료, 산화방지제)
과거에는 신선식품은 오랫동안 보관하면서 섭취하기 어려웠다. 왜냐하면 신선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이 없었기 때문이다. 신선식품은 소금에 절이거나 건조를 하지 않는 한 오랫동안 저장할 수 없었기 때문에 구입하자마자 소비하였고 대부분 그 지역에서 생산된 식품을 섭취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오늘날 식품과학의 발전으로 식품이 변하거나 상하는 것을 막아주는 보존기술들이 개발되어 이제는 여러 나라의 다양한 식품을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식품이 변하거나 상하는 것을 막아주는 식품첨가물로는 보존료와 산화방지제가 있다.
<중 략>
어묵에는 보존료로 솔빈산나트륨을 쓰고 이외에도 인산나트륨, 식용색소(적색2호, 적색106호 등), 조미료인 아미노산, 감미료 등 다양한 첨가물이 들어있기 때문에 표시를 꼼꼼히 봐야 한다. 어묵에는 방부제가 은근히 많이 들어 있는데 미지근한 물에 담가두었다가 끊이면 방부제 성분이 70% 정도 파괴된다. 뜨거운 물에 담그면 어묵이 불어버리므로 미지근한 물에 담그거나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첨가물을 제거하도록 한다.
참고 자료
식품첨가물 바로알기 (http://www.foodnara.go.kr/foodaddy/main2.htm)
2013년 4월 식품안전뉴스 <식품첨가물 제대로 알고 건강하게 먹기>
월간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