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불균형 해소를 위한 cluster
- 최초 등록일
- 2014.04.03
- 최종 저작일
-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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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클러스터란 무엇인가?
1) 클러스터의 개념
2) 클러스터의 기대효과
3) 클러스터 이론의 발전
4) 클러스터의 세계적 동향
2. 한국 대덕연구단지
1) 제2연구단지의 탄생
2) 대덕연구단지의 조성
3) 대덕연구단지의 진화
4) 대덕연구단지의 특징과 정책적 함의
3. 프랑스 소피아 앙띠폴리스
1) 프랑스의 지역 불균형
2) 소피아 앙띠폴리스의 지역적 특성
3) 소피아 앙띠폴리스의 지역혁신체제
4. 쓰쿠바연구학원도시
1) 일본의 동경집중현상
2) 쓰쿠바 연구학원도시의 건설배경
3) 쓰쿠바 연구학원도시의 특징
본문내용
클러스터(cluster)란 특정 분야의 수평 혹은 수직적으로 관련된 기업과 기관(대학, 연구소, 지자체)들이 상호작용을 통해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창출하는 결집체(group) 혹은 그러한 활동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을 말한다. 클러스터의 개념을 분해하면, 지리적 집중, 다양한 기업과 기관의 존재, 특정분야에의 특화, 기업과 기관의 연계, 혁신에 대한강조로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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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연구단지의 건설은 1974년부터 시작되었으나 기본계획의 수정으로 인해 연구소의 실제적인 입주는 1978년에 이르러서야 시작되었다. 1978년 한국표준과학연구소를 시작으로, 한국원자력연구소, 한국선박연구소, 한국화학연구소가 입주했으며, 이듬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소가 합류했다. 그리고 1980년대에 들어와 한국전기통신연구소, 한
국과학재단, 한국인삼연초연구소, 대전전파천문대 등 정부출연연구소들이 대덕연구단지의 일원이 되었으며,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입주는 대체로 1990년에 마무리되었다.
<중 략>
프랑스의 국토구조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수도권과 지방간 국토불균형이 심각하다. 프랑스는 파리를 중심으로 산업화가 되면서 국가의 부와 산업 및 문화시설이 파리에 집중된 반면에 나머지 지역은 인구감소와 경제적 침체가 심각한 상태에 직면하였다.
파리권 인구는 1856년에 전체인구의 3.7%인 131만명에 불과하였던 것이 1911년 12.9%인 534만명,1946년에 16.2%인 660만명으로 급격히 증가하였다. 이에 대하여 프랑스의 유명한 학자인 그라비에 (J. F. Gravier)는 1947년에 발간된 “파리와 프랑스의 사막"이라는 책에서 파리가 프랑스의 나머지 지역을 사막화시킨다는 경고를 하여 사회적으로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이 책 발간이후 프랑스의 정치인들과 고위 관료들은 파리의 집중 문제를 심각하게 고려하였고, 산업 및 인구분산을 위한 정책이 마련되었다. 이 정책은 1955년에 파리권의 과도한 성장과 집중을 방지하고 낙후된 지역이나 실업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