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문] 부석사 기행문
- 최초 등록일
- 2003.06.05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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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문화유산답사지로 “부석사”를 정한 이유
2. “부석사”에 대한 사전 조사
3. 답사기행 및 느낌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문화유산답사지로 "부석사"를 정한 이유
<삼국유사의 세계>라는 첫 수업을 들으면서 중, 고등학교 수업시간 때 배운 삼국유사 책을 꼭 한번은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헌책방에서 삼국유사(청목출판사) 책을 샀다. 원래 국사과목을 좋아하던 터라 지루하지 않았다. 답사기행문을 써야한다는 과제를 받았을 때 어느 곳을 가야할까 곰곰이 생각해보았다. 내 친가가 경주여서 경주는 이곳, 저곳 많이 다녀봤기 때문에 새로운 곳을 찾아보고 싶었다. 그래서 전에 읽었던 유홍준 저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책도 뒤적여 보고 인터넷으로도 찾아보았다. 유홍준님께서 우리나라에서 제일 아름다운 절집이라고 말한 "부석사"가 내 눈에 띄었다. 부석사는 신라 문무왕 16년(676년)에 해동 화엄종의 종조인 의상대사가 왕명으로 창건한 으뜸 사찰이라고 했다. 삼국유사 제 4권 의해(義解) 편 중 '화엄종을 전래한 의상' 목록에서 보면
의봉 원년에 의상은 태백산으로 돌아가서 조정의 뜻을 받들어 부석사를 창건하고 대승교를 폈더니 영감이 많이 나타났다.
라고 쓰여있다. 의상대사가 당나라에 유학하고 있을 때 당 고종의 신라 침략소식을 듣고 이를 왕에게 알리고 그가 닦은 화엄교학을 펴기 위해 귀국하여 이 절을 창건 우리나라 화엄사상의 발원지가 된 곳이라고 했다. 그리고 <송고승전>의 선묘설화 등 여러 설화도 얽혀있다고 했다.
참고 자료
일연(김춘식옮김)/삼국유사/청목
배병선 외2/부석사/대원사
유홍준/나의문화유산답사기2/창작과비평사
최순우/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에 기대어서서/최순우전집
최완수/명찰순례1/대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