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와 정치
- 최초 등록일
- 2003.06.04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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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가난했던 60년대 우리의 스포츠 - 김일은 어떻게 국민의 영웅이 되었는가?
2. 일제시대 우리의 스포츠
3. 결론 - 오늘날 우리는 왜 스포츠에 열광하는가?
본문내용
한국 스포츠 백년, 명승부 명장면을 통해, 당대의 스타와 '국민스포츠'의 이면에 존재했던 힘의 실체를 파헤쳤다. 일제시대 우리는 왜 그토록 자전거와 마라톤에 열광했으며, 가난했던 60년대, 프로레슬러 '김일'은 어떻게 우리의 영웅이 되었는가. 지난 100년동안, 스포츠의 이면에서 스포츠 역사를 만들어 온 힘의 실체는 무엇이었나!
가난했던 60년대 우리의 스포츠 - 김일은 어떻게 국민의 영웅이 되었는가
가난했던 60년대, 프로레슬러 김일은 국민의 영웅이었다. 그가 박치기 하나로 일본과 부자나라 선수들을 쓰러뜨릴 때, 반칙에도 굴하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우리식으로, 박치기 하나로 승리를 쟁취할때, 코흘리개부터 할아버지까지 저절로 만세가 나왔다. 김일, 그는 어떻게 국민의 영웅이 되었는가.
1965년 11월 27일, 김일의 구테타(?)
5개국, 국제 프로레슬링 경기의 마지막 날, 대회 프로모터였던 김일은 일본인 선수 오쿠마와 당시 프로레슬링계의 국내파 총수였던 장영철과의 경기를 주선한다. 그러나 거기에는 이상한 기류가 흐르고 있었다. 이를 눈치챈 장영철의 제자들이 링위에 뛰어올라 난투극이 벌어진다. 그 사건 후, 장영철은 <프로레슬링은 쇼>라고 폭로한 장본인으로 지목되어 링위를 떠나고, 김일의 일인천하 시대가 열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