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펜하우어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요약
- 최초 등록일
- 2014.03.25
- 최종 저작일
- 2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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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근대 사상에서 현대 사상으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중요한 변환점은, 과연 근대 시대 철학자들이 말했던 ‘보편적인 자아, 진리, 이성’이 과연 정말 존재하는 가에 대한 회의에서부터 시작했을 것이다. 이러한 회의는 프리드리히 니체가 당시 근대적 사상이 팽배하던 시대에서 강하게 어필했다. 그의 철학은 실존주의, 포스트모더니즘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됐고 현대 철학의 근간을 마련했다. 그리고 그 니체가 사상적 영향을 받게 된 철학자 중 하나가 쇼펜하우어다.
쇼펜하우어의 대표적인 책은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다. 필자는 이 책을 소개하고자 한다.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는 전적으로 헤겔 철학을 거부한다. ‘절대적 이성’을 인정하지 않고 세상은 의지와 표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근대 사상에서 추구해온 형이상학 가치들은 모두 실재가 아닌 껍데기일 뿐이다. 이성은 세계를 특정한 법칙 속에서 파악하지만 이러한 이성은 표상의 세계 배후에 의지의 세계가 있다는 점을 알 수 없고 그러한 의지의 본성이 무엇인지를 결코 파악할 수 없다. 이성적 세계는 ‘표상의 세계’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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