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와의 관계] 여가와 레크리에이션, 놀이, 스포츠 및 게임, 관광과의 관계
- 최초 등록일
- 2014.03.18
- 최종 저작일
- 2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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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여가와 레크리에이션과의 관계
Ⅱ. 여가와 놀이와의 관계
Ⅲ. 여가와 스포츠 및 게임과의 관계
Ⅳ. 여가와 관광과의 관계
본문내용
영어의 레크리에이션(recreation)이란 말은 라틴어의 레크레티오(recretio)에서 유래된 말로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또는 "새로워지는", 나아가 “회복과 재생”을 뜻한다. 이 말은 영어의 회복이나 부활(restoration), 회복이나 완결(recovery)을 의미하는 말로서 에너지의 재창조(re-creation) 혹은 능력의 회복을 암시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레크리에이션이란 말이 게임, 포크댄스, 스케이팅, 사이클링과 같은 개개의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보급되면서 도입되었기 때문에, 레크리에이션은 어떤 특징을 가진 활동을 총칭하는 것으로 이해되어 왔으며 특히 급격한 고도경제성장을 배경으로 레크리에이션의 개념은 노동에너지 재생산이라는 성격으로 인식되고 있다.
<중 략>
그리고 놀이와 여가, 관광의 관계를 살펴보면, 만약 놀이와 일을 양극의 대립되는 위치에 두고 좌표를 설정하면 여가는 일로부터 놀이의 방향으로 자유를 찾아가려는 역동으로서 위치하고 있으며, 이러한 역동의 한 좌표상에 관광이 위치하고 있다. 그러나 여가는 본질적으로 일상이나 의무로부터 벗어남이 강조되는 행동인 반면에 관광은 일상으로의 복귀를 전제로 하는 행동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관광은 레크리에이션의 개념 영역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다. 이 밖에도 일상적인 언어사용에 있어서 여가는 시간적 의미가 강한 반면 관광은 활동적 의미가 강하다. 그러나 오늘날 외래어로서 널리 통용되고 있는 레저(leisure)라는 발은 여가의 원의와는 달리 레크리에이션과 구분 없이 사용되고 있으며, 활동적 의미로서 고착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레저라는 말 속에는 다분히 소비적이라는 뉘앙스가 내포되어 있다.
톨킬드센(Torkildsen)과 같은 학자는 이들의 관계 즉, 놀이(Play), 여가(leisure), 그리고 레크리에이션(recreation)의 머릿글자를 따서 플레져(Pleisure)라는 신조어를 만들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