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재발견

목차

1. 일본에 대한 책이라고?
2. 새로운 문화기류가 흐르는 일본
3. 일본식 경영을 엿보다
4. 다시 일본을 바라보게 된 일본 회사들
5. 일본이라는 나라를 다시금 생각하다

본문내용

일본에 대한 책이라고?

일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고 표현하기 적절한 말은 가깝고도 먼 나라라는 말일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는 일본에 대해선 한이 있는 민족이기 때문이다. 언제쯤이 되어야 한국과 일본이 정상적인 관계로 회복이 될지 아니면 갈등의 골이 더욱 더 깊어질지는 두고 봐야 할 문제인듯하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일본하면 물건품질이 뛰어난 나라, 길거리가 깨끗한 나라, 초밥이 맛있는 나라, 오타쿠가 많은 나라 정도로만 인식하고 살았다. 관심이 워낙 없기도 했고 굳이 알아야하는지도 의문이었다. 책을 고르는 일 또한 힘든 선택이었다. 원채 아는 것이 없으니 어떤 책을 읽어야 하는지 막막하기만 했다. 그러다가 일본 재발견이라는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아직도 잘 모르지만 무언가 확 와 닿는 제목에 그만 읽기 시작했다.

새로운 문화기류가 흐르는 일본

처음 책표지에 삼성경제연구소라는 글씨가 써져 있었다. 뭔가 불안한 마음이 있었지만 그냥 냅다 읽기 시작했다. 일본 재발견은 총5장으로 구성되어져있다. 1장은 사회문화 재발견이고 2장은CEO 재발견, 3장은 경쟁력 재발견, 4장은 기업 재발견, 전략 5장은 시스템 재발견의 순서로 이루어져 있다. 아차 싶었다. 내가 생각하던 책과는 다른 모양이었다. 마치 경제학 서적 같은 구성에 잠시 고민을 했지만 모르는 분야를 알기 위해 독서를 하는 것 아니겠냐며 나를 위로하고 페이지를 넘기기 시작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