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학적 관점에서 본 결혼과 양육
- 최초 등록일
- 2014.03.13
- 최종 저작일
- 2011.11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최근 SBS의 TV 프로그램인 ‘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애정촌’이라고 하는 외부와 단절된 곳에서 10여명의 남자와 여자가 짝을 찾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남녀는 애정촌에 모여 서로에 대한 아무런 정보 없이 순수하게 만남을 갖게 되지만, 중간에 자기소개를 하며 개인의 직업과 학벌, 나이 등의 정보를 공개한다. 독특하게도, 자기소개 시간 이후에 첫인상 선택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해 짝을 이루기 위한 경쟁구도가 형성되며 갈등을 빚기도 한다. 이 프로그램은 연예인이 출연하는 것도 아니고, 화려한 개인기나 음악이 나오는 것도 아니다. 일반인이 짝을 찾는, 굉장히 평범할 수 있는 이야기가 어떻게 인기를 얻으며 이슈가 될 수 있었던 것일까? 아마도 그 속에 인간이 얻게 되는 사랑과 결혼의 보편적인 이야기가 담겨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 내면에는 동물이 가지는 번식의 특성을 반영하고 있다. 인생에 있어서 최대의 관심사는 결혼과 양육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간의 결혼과 양육은 동물의 번식 특성과 생태학적으로 많은 관련을 맺고 있다. 인간의 결혼과 양육, 그리고 그 내면에 있는 인간과 동물의 공통적인 번식 특성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분석해보고자 한다.
성인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아마도 ‘어떤 배우자를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일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