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정신] 영화 간디와 파워오브원의 저항정신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3.06.02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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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시민불복종의 개념과 필요성
2. 시민불복종 정당화를 위한 조건과 장단점
3. 간디 인물 소개와 영화 간디 줄거리
4. 간디의 사상과 비폭력 저항정신
5. 영화 파워오브원의 줄거리와 감상
6. 결론
본문내용
'악법도 법이다.' 이는 고대에 소크라테스가 정당하지 못한 법의 기준으로 처벌이 결정되었을 때, 친구들의 도망가라는 권유를 내치고 한 말이다. 지금에 이르러서도 현대판 소크라테스가 무고하게 죄를 뒤집어쓰는 건 아닌지, 과연 현대의 법이 얼마만큼 정당한지에 대한 의문을 가져볼 만하다. 법이란 물론, 정의롭고 정당해야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의 삶을 규정하는 대의제 민주주의는 그 형식이 갖는 제한 때문에, 결코 완전한 자유를 보장할 수 없다. 대의제 민주주의는 언제나 직접 민주주의의 핵심 원리인 인민의 의사를 직접적으로 반영하는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사회적 문제를 단지 표결에 의지하여 해결하려 한다면, 그것은 다수자의 독재를 항구적으로 보장하는 작업에 불과할 것이다. 따라서 민주주의의 기본 틀을 유지하고 나아가 민주주의 제도를 발전시키며 개인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서는 모든 시민이 정치행위를 직접 실천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시민불복종은 이에 필요한 '시민을 위한 정치학교이자 정치교육'인 것이다.
시민불복종이 정당화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들이 충족되어져야 한다. 행위의 형태는 공공적이고 공개적, 비폭력적인 행위이어야 하고 시민불복종자는 법체계가 부과할 수 있는 처벌을 받아들일 용의가 있어야 한다. 그들이 정말 양심적이고 진지하며 진정으로 그들의 정의감에 호소하기 위해 의도된 것임을 증명해 보이는 것이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