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이를 빛나게 하는 몬테소리

소개

해 보이는 교육 기술’
ㄱ. 어린이가 하고 싶어 하는 활동 한 가지만 한다.
ㄴ. 그 한 가지 활동을 구성하고 있는 여러 부분을 분석한다.
ㄷ. 필요 불가결한 부분만을 정리하여 천천히 그리고 분명히 순서대로 한다.
ㄹ. 그 활동을 어린이 앞에서 ‘해 보인다’.
ㅁ. ‘해 보일’ 때는 될 수 있으면 말을 하지 않는다. 즉 말과 동작을 분리한다.
ㅂ. 해 보인 후에는 간단하게 설명한다.
몬테소리는 수의근 운동 조정기에 주목했습니다. 4세 전후의 어린이는 수의근 운동 조정기에 있습니다. 즉 이 시기의 어린이는 자기 의지로 움직일 수 있는 수의근을 목적에 맞게 쓸 수 있도록 스스로 훈련을 하는 시기에 있는 것입니다. 즉, 어린이는 ‘나는 이렇게 하고 싶어!’라고 생각 한 것을 몸으로 표현하고 싶은 시기, 즉 자기 자신이 행동의 주인공이 되고 싶은 시기에 있는 것입니다.

목차

제 1 장 아이 앞에서 ‘하는 방법’을 ‘해 보이고’ 있습니까?
제 2 장 유아기 특유의 ‘민감기’를 이해하면 아이 키우기가 즐거워집니다.
제 3 장 어린이는 움직이면서 배웁니다.
제 4 장 어린이에게는 자기 자신을 성장시키는 ‘작업 사이클’이 있습니다.
제 5 장 어린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해 줍시다.

본문내용

(육아의 열쇠)
엄마와 아이를 빛나게 하는 몬테소리의 메시지
사가라 아츠코 지음

제 1장 아이 앞에서 ‘하는 방법’을 ‘해 보이고’ 있습니까?

“내가 할 거야!”라고 외치는 건 나 혼자서 할 수 있게 되고 싶은 거라고요!
이것은 독립을 향한 어린이의 첫걸음.
아이가 “내가 할 거야!”라고 말하면 어른은 한 발자국 물러서 아이를 지켜보아야 합니다.
아이는 “내가 할 거야!”라고 말해 놓고도 제대로 하지 못하며 그 일을 끝내는 데도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그러면서도 혹 어른이 도와주려고 하면 화를 내며 어른의 손을 뿌리칩니다.
사실 바쁜 일상 속에서 아이의 이러한 주장이나 서툰 동작에 장단을 맞추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못한다고 어른이 직접 다해줘 버리면 아이가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독립이 필요한 청년기에 접어 들었을 때 어른은 그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아이가 “내가 할 거야!”라고 소리칠 때 독립을 바라는 그의 마음을 읽고 존경심을 가지고 아이를 지켜봐야 합니다.
“저 혼자 하고 싶어요!””저 혼자 할 수 있게 저를 도와주세요!”라고 어른을 향해 외치고 있는 것입니다. 이이렇 외칠 때 인간은 독립으로의 첫걸음을 내딛는 것입니다. 그 외침에 주목하고 귀를 기울일 때 어른도 아이도 독립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게 됩니다.

못하는 것이 아니라 ‘하는 방법’을 잘 모르는 거예요!
어떻게 하면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는지 그 ‘하는 방법’을 가르쳐 줍시다.
어린이에게 ‘하는 방법’을 가르치려면 ‘해 보이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할 수 있게 되고 싶어서 열심히 보고 있는 거라고요!
당신의 손 움직임을 뚫어져라 보고 있는 어린이에게 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해 보입시다’.
‘해 보이는 교육 기술’
어린이가 하고 싶어 하는 활동 한 가지만 한다.
그 한 가지 활동을 구성하고 있는 여러 부분을 분석한다.
필요 불가결한 부분만을 정리하여 천천히 그리고 분명히 순서대로 한다.
그 활동을 어린이 앞에서 ‘해 보인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