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icu case
- 최초 등록일
- 2014.02.15
- 최종 저작일
-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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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A. 문헌고찰
B. 간호사정
C. 약물
D. 검사
E. 간호진단 및 수행
본문내용
Traumatic SDH는 외상성 경막하혈종으로, 두부외상에 의한 이차적인 손상으로 발생한다.
이차적 손상이란 일차적인 손상의 합병증으로, 환자의 상태를 급속히 악화시킴을 의미한다.
경막하 혈종은 경막과 지주막하 공간에 혈액이 고인 것을 말하며, 대부분 시상정맥동이 파열되어 나타나며 정맥혈이기 때문에 혈종의 형성은 느리다. 경막하 출혈은 임상적 징후가 나타나는 시기에 따라 급성, 아급성, 만성으로 분류한다.
급성 경막하 혈종은 손상 후 48시간 이내에 징후가 나타나며 뇌좌상이나 열상과 관련이 있다. 증상은 두개내압상승 증상과 비슷하며 의식수준의 감소, 두통, 혼돈, 동측동공이 산대 또는 고정된다.
아급성 경막하 혈종은 손상 후 2-14일 내에 일어난다. 두부손상 후 의식이 회복이 되지
않을 때 아급성 경막하 혈종을 의심하게 된다. 증상과 징후는 급성 경막하 혈종과 유사하
며. 급성과 아급성 경막하 혈종은 흔히 뇌손상과 관련되어 있으므로 사망률이 높다. 두 개
술로 경막하 혈종을 제거해야 하며, 두개내압 조절과 호흡 기능을 주의 깊게 감시해야 한
다.
2. 증상
경막하 출혈은 가장 심각한 형태의 두부 외상으로서 많은 경우에 의식장애가 동반된다. 응급실에 도착할 때 이미 혼수상태에 있는 경우도 볼 수 있다. 초기에는 인지기능과 지남력(사물을 가리키거나 지적할 수 있는 능력)이 저하되어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거나 자꾸 잠을 자려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출혈이 계속되고 뇌부종(cerebral edema)이 생기면서 뇌압이 증가하면 환자의 의식이 급격하게 악화되면서 반신마비, 동공 확대, 호흡곤란등이 나타나고 환자는 완전한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다.
출혈이 경미하고 뇌 실질의 손상이 없는 경우 환자의 의식상태가 양호하여 두통만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