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내가 생각하는 러시아
- 최초 등록일
- 2003.05.28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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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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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 동안 내가 알고있던 러시아는 곧 사회주의 체제에서 벗어나려하는 나라였다. 땅만 크고 경제적으로는 상당히 궁핍한 나라로만 알아왔다. 이 책을 읽고나니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세계적인 거장들을 배출한 러시아..그 러시아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제대로 알게 된거 같아서 기쁘다. 대중매체를 통해 알게 된 러시아는 마피아가 판을 치며 365일 추워서 활동도 제대로 하지못하며 보드카만 먹는 모습이었다.
기초과학,예술,사상이 발달한 나라란걸 알고나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앞으로 러시아와의 교류를 늘려야 하는 것은 물론이며 대충매체를 이용하여 러시아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
88올림픽을 계기로 우리는 소련과의 관계개선이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얻었었다. 정식국교가 수립되기전부터 우리는 일종의 개방의 압력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 소련과의 국교정상화는 동북아지역의 긴장완화와 우리의 소원인 통일을 위해 꼭 이루어야 할 관문이었다. 우리는 두 나라 사이의 관계가 급진전되는 양상을 바라보면서 그것이 과연 우리의 주도 아래서 긴 안목으로 우리에게 유리한 방향으로만 진척되고 있는 것인가에 대해 다시 점검해 볼 필요를 느끼지 않을수 없다.
소련이 우리에게 바라는건 무엇이면 우리가 소련에게 바라는건 무엇일까? 그들은 우리가 경제위기를 극복한 점에 대해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있고 그들이 직면한 경제적 위기를 우리의 투자와 교역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참고 자료
푸슈킨이 살아있는 나라
러시아는 어떤 이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