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 건강증진을 위한 식이요법 스크랩
- 최초 등록일
- 2003.05.23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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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민간요법과 식이요법 스크랩을 하시는 분들은 더욱 도움이 되실것입니다.
참고로 저는 에이뿔 받았습니다.^^
목차
1. 생활속의 한방
2. 장기별 질병과 관련된 민간요법
3. 식품관련 민간요법
4. 보약 같은 한방 차
본문내용
★여드름
여드름 느릅껍질로 다스리자
요즘에는 초등학생인데도 여드름이 많이 나 “없애달라”며 부모를 조르는 아이가 많다.
여드름은 일반적으로 청소년기 발육이 왕성할 때 피하(皮下)지방의 분비가 많아져 생기는 것. 얼굴은 물론 등과 가슴에도 나며 볼록 오른 것을 짜면 하얀 피지(皮脂)가 나온다.
무자극성의 비누로 씻는 등 피부를 청결히 하고 지방 섭취를 줄이면 가라앉는다. 시험기간이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는 갑자기 심해지기도 한다.
20대 중반이 되면 점점 줄지만 특정 장기(臟器)의 기능이 나빠 성인이 돼서도 여드름이 나는 경우도 있다. 이마에 날 때는 장(腸)의 기능이, 뺨에 날 때는 신경성으로 위상태가 좋지 않을 때이다. 또 여성의 경우 여드름이 턱아래에 날 때는 생리기능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이 때는 건강한 체질, 허약 빈혈체질, 피가 맑지 않은 체질인 악액질성 등으로 분류해 원인에 따라 근본적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드름을 줄이기 위해 느릅나무의 껍질(유백피)을 삶아 차처럼 마시면 도움이 된다. 유백피의 내피를 물에 담그면 진액이 나오는데 이 성분이 종기와 종창을 치료하는 것. 동의보감에는 오래 복용해도 해롭지 않다고 적혀 있지만 체질에 맞는지 한의사와 상담 후 달여 마시길 권한다. 유백피는 약재를 취급하는 곳이면 어디서든 쉽게 구할 수 있다.
물론 이와 함께 과음을 피하고 지방성 음식을 줄여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땀이 많을 때
땀 많은 사람 황기 달여 먹으면 효과
날씨가 더워지면서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땀이 많이 나와 고민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다한증(多汗症) 때문이다. 한방에선 이 중 피로를 잘 느끼고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는 것을 자한(自汗), 잘 때 땀을 흘리다가 깨면서 멎는 것을 도한(盜汗)이라 한다.
자한은 기운이 떨어지거나 몸이 습한 체질일 때 땀샘 조절에 이상이 생겨 생긴다. 몸살 수술 출산 뒤에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난다. 자한의 경우 땀을 흘리고 나면 개운한 느낌이 들고 땀을 참으면 몸이 찌부드드하다.
도한은 주로 음(陰)의 기운이나 영양이 부족하고 속에 화(火)가 있을 때 나타난다. 잘 때 기운이 빠져나가 자고나도 개운치 않다. 부모가 아이들이 잘 때 땀을 많이 흘린다고 서늘하게 재워 감기에 걸리게 해 고생시키는 경우도 많다.
자한에는 황기라는 한약재를 달여 차처럼 마시거나 닭에 인삼 대신 황기를 넣어 삶은 음식을 먹으면 좋다. 황기만 하루 30g 달여 2,3차례 마셔도 되고 모려라는 약재를 8g정도 섞어 달여 마시면 더 효과적. 맵거나 따뜻한 음식을 먹을 때 얼굴에 땀이 많이 나는 사람에게도 좋다.
도한에는 황기 30g에 서늘한 성질의 약재로 열을 내리게 하는 작용이 있는 황금 8g을 달여 마시면 좋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