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강암산지와 편마암산지 비교

목차

1. 위치
2. 계룡산
3. 식장산

본문내용

1. 위치
1) 계룡산과 식장산의 위치 대전 분지를 중심으로 하여 동쪽과 서쪽에 각각 자리잡고 있는 계룡산과 식장산은 같은 대전을 둘러싸고 있는 산지이지만 그 지질과 특성이 다르다. 계룡산은 높이 845M로 태백산맥에서 갈라져 나온 차령산맥이 서남쪽으로 뻗어가다가 금강의 침식으로 허리가 잘리면서 분리되어 형성된 잔구이다. 지도상으로 대전-공주-논산을 연결하여 세모꼴을 그린다면 그 중심부에 자리 잡은 것이 계룡산이다. 계룡산의 이름은 주봉인 천황봉에서 연천봉, 삼불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마치 닭 볏을 쓴 용의 모습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식장산은 높이 598M이다. 이 곳은 옥천에서 대전평야를 넘어오는 곳으로 노령산맥의 지맥들이 연립하여 산악지대를 이루는 지역의 주요한 길목이다.

<중 략>

겉으로 언뜻 보았을 땐 밑부분까지 심층풍화가 일어난 듯 하지만 실제로 흙을 걷어내 보면 뒤에 바위가 자리잡고 있었다. 사진의 오른쪽 중앙쯤을 보면 그것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계룡산의 경우와는 다르게 나무, 풀의 뿌리들이 꽤나 깊게 자리를 잡고 있었다. 이렇게 엉겨있는 뿌리들은 산이 녹색댐의 역할을 하는데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