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론 - 드라마 속 PPL 분석(리포트)
- 최초 등록일
- 2014.01.28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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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연구에서 드라마 속의 PPL이 어떤 식으로 또한 얼마만큼의 광고가 이루어지는가 알아보고, 방송 3사와 케이블 채널의 간접광고의 내용을 양적, 질적으로 분석을 하여 현재 간접광고의 현황과 문제점 등을 파악해 보고자했다.
목차
Ⅰ. 연구의 배경
Ⅱ. 연구문제의 설정
Ⅲ. 연구방법
Ⅳ. 사례연구
Ⅴ. 연구결과
Ⅵ. 결론
본문내용
올 3월 SBS에서 가수 이효리 주연의 드라마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이 방영됐다. 드라마는 이씨의 신곡 발표에 맞춰 기획사 엠넷미디어가 거액을 들여 제작해 방송사에 무상으로 제공했다. 이씨는 백혈병에 걸린 가수 지망생으로 출연했고, 신곡은 배경음악으로 사용됐다.
드라마를 둘러싸고 방송가는 “드라마가 개인 홍보물이냐?” “새로운 형식을 갖춘 참신한 시도”라는 엇갈린 시각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논란에도 불구하고 ‘사랑한다면~’은 지상파 드라마를 신곡 홍보용으로 이용한 최초이자 ‘PPL(Product Placement)’의 극단을 보여준 사례로 기록됐다.
PPL은 제품이나 브랜드 로고를 드라마나 영화 등의 영상매체에 노출시켜 홍보효과를 노리는 마케팅 기법으로 국내에선 2000년대부터 활성화됐다. 미국은 1982년 개봉된 영화 ‘E. T’에 등장한 초콜릿이 개봉 3개월 만에 66% 매출신장을 기록하면서 본격 PPL 시대를 열었다.
우리나라는 91년 영화 ‘결혼이야기’에 삼성전자가 가전을 협찬하면서 PPL이 시작됐다. 99년 영화 ‘쉬리’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30개 업체가 PPL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이후 이 분야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급증했다.
PPL은 직접광고 대비 노출효과가 매우 크다. TV의 직접광고 비용과 비교할 때 PPL이 20~30배 효과가 있다는 연구 보고도 있다. ‘파리의 연인’에서 박신양은 극중 ‘GD자동차’ 회사 사장으로 출연했다. 이때 국내 모 자동차 회사가 10억원을 협찬했다.
적은비용으로 큰 광고효과를 올리려는 기업들과 부족한 제작비를 얻으려는 드라마 제작사의 이해관계가 절충되어 현재 많은 드라마에서 방송위의 제재를 피해 PPL이 이루어 지고 있다.
II. 연구문제의 설정
TV를 켜면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굳이 케이블을 보지 않더라도 우리는 드라마 4-5 편은 너끈히 볼 수 있는 드라마왕국에 살고 있다. 케이블을 본다면 24시간 내내 드라마를 볼 수 도 있다.
참고 자료
‘인터넷 산업 관련 보도 및 평가’ 박천일, 강미은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KBS, MBC, SBS, OCN, CGV, tvN
삼성언론재단
방송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