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지도자 몽양 여운형에 대한 재평가
- 최초 등록일
- 2014.01.22
- 최종 저작일
- 20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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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여운형을 주제로 선택하게 된 이유
Ⅱ. 여운형의 생애
Ⅲ. 해방 전 여운형의 독립활동
Ⅳ. 해방 후 여운형의 독립활동
Ⅵ. 여운형에 대한 재평가
ⅰ. 기존의 부정적인 평가
ⅱ. 긍정적인 재평가
본문내용
호는 몽양(蒙陽). 본관은 함양(咸陽).
1886년 경기도 양평에서 태어나 우무 학당을 졸업.
1908년 기독교에 입교한 뒤 평양신학교에 입학했다가 중퇴.
1914년 중국으로 건너가 난징의 진링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다가 상해로 가서 1919년에 신한청년당 조직
상하이에 임시정부가 조직, 임시의정원 의원에 선발됨.
1920년 고려 공산당에 가입, 이듬해 모스크바에서 열린 원동피압박민족대회에 참석하고 돌아와 손문과 협력하여 중국혁명을 추진
1929년 영국의 식민정책을 비판했다가 영국경찰에 체포, 일본경찰에 넘겨진 뒤 3년간 투옥.
1933년 조선중앙일보사(朝鮮中央日報社) 사장 역임.
<중 략>
내가 이번에 온 목적은 일본 당국자와 그 외 식자들을 만나 조선독립운동의 진의를 말하고 일본당국의 의견을 구하려 고 하는 것이었다.
.…일본인에게 생존권이 있다면 우리 한민족에게는 홀로 생존권이 없을 것인가! 일본인에게 생존권이 있다는 것은 한인이 긍정하는 바 이요, 한인이 민족적 자각으로 자유와 평등을 요구하는 것은 신이 허락하는 바이다. 일본 정부는 이것을 방해할 무슨 권리가 있는가. 이제 세계는 약소민족 해방, 부인해방, 노동자해방 등 세계 개조를 부르짖고 있다. 이것은 일본을 포함한 세계적 운동이다 .한국의 독립운동은 세계의 대세요, 신의 뜻이요, 한민족의 각성이다. 새벽에어느 집에서 닭이 울면 이웃집 닭이 따라 우는 것은, 다른닭이 운다고 우는 것이 아니고 때가 와서 우는 것이다. 때가 와서 생존권이 양심적으로 발작된 것이 한국의 독립운동이다.…이 때에 일본이 자유를 부르짖는 한인에게 순전히 자기 이익만을 가지고 한국합병의 필요를 말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