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분석과 감상] 목마와 숙녀
- 최초 등록일
- 2003.05.22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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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목마와 숙녀의 주제(모든떠나가는 것에 대한 애상감)와 관련하여
죽음과 연계하여서 분석과 감상한 레포트 입니다.
죽음에 관련된 시를 찾거나 죽음과 관련된 문학작품을 찾거나,
그의 감상을 찾는다면 좋은 자료가 될꺼 같습니다.
목차
1.목마와 숙녀 전문
2.목마와 숙녀 분석
3.목마와 숙녀의 주제(이별,죽음)에 대한 감상
본문내용
한 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이국적 정서)
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한다.
목마는 주인을 버리고(현실 속의 인간) 그저 방울 소리만 울리며
가을(조락의 계절) 속으로 떠났다,(고독) 술병에서 별이 떨어진다.(삶의 행로를 밝히는 시대의 좌표나 희망의 상징)
상심한 별은 내 가슴에 가벼웁게 부숴진다.
그러한 잠시 내가 알던 소녀는(순수, 희망)
정원의 초목 옆에서 자라고 (불안과 절망을 구원할 수 없음 ,소외)
문학이 죽고 인생이 죽고
나의 감상
이 시의 표현상의 특징은 가볍고 고우면서도 애수(哀愁)가 서린 한 곡의 멜로디의 경쾌한 리듬이 특징이다. 그래서 그런지 산문체인데도 리듬감을 느낄 수가 있다. 또한 '한잔의 술', '목마와 숙녀', '가을', '술병', '별', '가슴', '소녀', '초목', '문학', '인생', '사랑', '애증의 그림자,' '고립', '작별', '바람', '여류작가', '등대', '잡지의 표지', 와 같은 감상적인 시어는 시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한편 [~한다.]의 시구는 절망적 현실을 수용 할 수밖에 없는 체념적으로 나타낸다. 그래서 절로 나를 우울하게 만들고 또한 생각에 잠기게 한다.
이 시를 읽으면 죽음(떠나는 것에 대해)에 대하여 애상적 체념적인 느낌이 든다. 죽음 그 자체를 받아들이는 것, 담담한 것과 같이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죽음을 보다 낙천적으로 생각이 드는 것이다.
참고 자료
www.gana.p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