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정체성 확보를 위한 실제적 방안

목차

Ⅰ. 서론

Ⅱ. 본론(한민족 정체성 확보를 위한 실제적 방안)
1. 한글교육의 체계화와 네트워크화추진
2. 재외동포사회와 네트워크추진 및 NGO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 지원
3. 재외동포단체 재정지원 및 정체성 함양을 위한 사업 확대추진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앞으로 21세기 국가발전의 주요 요인의 하나는 국경의 의미를 초월하여 전 세계에 걸친 네트워크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구축하느냐이다. 이러한 네트워크의 구축을 위해 재외동포와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필요가 있다. 이는 국가의 미래가 단지 자국 내의 국민만이 아니라 재외동포의 역량에도 달려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근거이다. 모국(母國)의 상생발전을 위해서도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동포사회의 모범적인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관계를 긴밀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즉 모국과 재외동포의 관계는 서로의 존속과 발전을 위해 상호 존중하고 협력해야 한다. 이에 국가 발전전략에 있어 주체역량(성장동력)으로서 재외동포를 기본 축으로 삼고 올바른 재외동포정책을 수립해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 세계의 한민족 군(群)에 새로운 정체성이 형성되고 이를 기반으로 하여 세계화시대에 조응해 나가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모국중심의 사고를 벗어나 다양한 한민족의 존재 근거에 기반하여 다문화를 흡수해낼 수 있는 접근방식이 요구된다.

Ⅱ. 본론(한민족 정체성 확보를 위한 실제적 방안)
1. 한글교육의 체계화와 네트워크화추진
말과 글은 어느 민족에게나 같은 민족임을 확인시키고 그들의 얼과 혼을 지켜주는 정신의 유일한 끈이다. 세계 어느 곳에 살고 있든지 우리 민족을 우리 민족으로 묶어주는 공감대의 핵심적 존재인 것이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세계화의 과정 속에서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인적 자원은 바로 세계 곳곳의 재외동포임은 너무나 분명하다. 국가 간의 무한경쟁 시대에 한민족정체성을 갖추고 한글로 무장된 전 세계의 동포가 본국을 허브로 하여 네트워크를 형성하면 우리 국가민족의 경쟁력은 한층 높아질 것이다.

참고 자료

외교통상부, 참여정부의 재외동포정책, 2009
박재영, 국제관계와 NGO, 법문사,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