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설화 '큰 거북이'이야기

목차

Ⅰ. ‘큰 거북이’ 줄거리
Ⅱ. ‘큰 거북이’ 해석
Ⅲ. 참고문헌

본문내용

고기잡이 부부가 배를 타고 물고기를 잡으러 나갔는데 물고기가 잡히지 않았다. 딸을 끔찍이 위하는 어머니는 딸(아응애조웅)에게 줄 고기를 못잡으면 어쩌나 생각했지만, 딸에게 무관심했던 아버지는 고기를 못 팔면 어쩌나 하는 생각 뿐 이었다. 딸에게 줄 생선만 생각하는 아내에게 화가나 남편은 배 젓는 노로 아내를 내리쳤다, 그러자 그녀는 바다에 빠져 커다란 거북이로 변해버렸다.

<중 략>

대결로 인해 아응애조웅이 진짜 왕비이고 의붓언니가 사기꾼인 사실이 밝혀지자 왕은 의붓언니를 젓갈로 만들어 항아리에 넣어 계모에게 보냈다. 왕실이 하사한 특별 선물이라고 생각한 계모는 젓갈을 숟가락으로 뜨자 마자 딸의 손가락과 발가락 머리를 발견하게 된다.

참고자료

· 최재현, 김영애 저 (2003) 『세계 민담 전집 』 황금가지
· 최재현 저 (2004) 『미얀마 문학의 이해 』 부산외국어대학교 출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