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고전의이해] 계몽의 변증법 _ 아도르노 호르크하이머 저, 김유동 옮김, 문학과 지성사, 2001, 방송통신대학교 중간 과제물(인상적인 구절, 이책을선택한이유, 독후감)

소개글

[동서양고전의 이해] 방송통신대학교 중간 과제물
계몽의 변증법 - 아도르노 호르크하이머 저, 김유동 옮김, 문학과 지성사, 2001
1. 인상적인 구절 (실린쪽수 포함)
2. 이 책을 선택한 이유
3. 독후감

* 과제물 작성 지침에 맞추어 작성된 레포트 입니다.
* 인상적인 구절, 이 책을 선택한 이유, 독후감 순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동서양고전의 이해 과제물 작성시에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목차

1. 인상적인 구절
2. 이 책을 선택한 이유
3. 독후감

본문내용

진보적 사유라는 가장 포괄적인 의미에서 계몽은 예로부터 인간에게서 공포를 몰아내고 인간을 주인으로 세운다는 목표를 추구해왔다. (21쪽)

그러나 천국과 지옥은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서로 배타적이지 않은 종파에서는 제우스의 이름이 빛의 신에게뿐만 아니라 저승의 신에게도 사용되고, 올림포스의 신들이 저승의 신들과 어떤 방식으로든 교체를 하듯이, 선한 세력과 악한 세력. 축복과 저주는 명쾌하게 구별되는 것이 아니다. (38~39쪽)

알려지지 않은 것, 낯선 것은 모두 원초적이고 분화되지 않은 것이다. 그것은 또한 경험계를 초월하는 것이고, 사물의 이미 알려진 속성 외에 사물 속에 있는 ‘그 이상의 무엇’이다. (39쪽)

문화적인 재화는 명령받는 노동에 정확히 대응되는 상관물이다. 양자는 모두 자연에 대한 사회의 지배라는 빠져나갈 수 없는 강압 안에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68쪽)

진보의 힘에 순응하는 것은 힘의 진보를 포함하지만, 이러한 진보는 실패한 진보가 아닌 성공한 진보를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는 완전히 반대되는 것으로 만들어버리는 퇴행을 매번 새롭게 초래한다. 끊임없는 진보가 내리는 저주는 끊임없는 퇴행이다. (70쪽)

희생은 신을 인간적 목적에 종속시킴으로써 신의 힘을 해체한다. 신에 대한 기만은 자연스럽게 신앙심 없는 목자가 신심이 두터운 교구민에게 행하는 기만으로 넘어간다. 책략의 기원은 예배다. (90쪽)

이러한 형태의 인식은 사실들을 능숙하게 요리하며 자연을 지배하는 데 있어서 주체를 가장 효과적으로 지지해준다. 그 원리는 ‘자기 유지’의 원리다. ‘미성숙’이란 생존 능력을 결하고 있음을 말한다. 노예 소유자, 자유 기업가, 관료로 탈바꿈해나가는 시민은 계몽의 논리적 주체다. (134쪽)

선의와 자비는 죄가 되며, 지배와 억압은 덕이 된다. “모든 좋은 것들은 예전에는 나쁜 것이었다. 모든 원죄로부터 원덕(原德) Erbtugend이 나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