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과 미학]철학과 글루미 선데이, 멜랑콜리의 노래, 사랑의 면류관, 미학에 관하여(멜랑콜리 미학,사랑과 죽음 그리고 예술 )
- 최초 등록일
- 2014.01.08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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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학에세이, 사랑과 죽음 그리고 예술, 멜랑콜리 ,사랑의 면류관과 죽음의 흔적들 그리고 멜랑콜리의노래를 다룬 레포트 입니다. (김동규 교수의 멜랑콜리 노래를 참조)
A+레포트였습니다. 느낀점이 자세히 녹아있습니다.
목차
1. 첫눈에
2. 죽음의 흔적들
3. 멜랑콜리의 노래
본문내용
1.첫눈에..보면 주제를 알기 또한 쉽지가않고 저자의 프롤로그 화답에서처럼 어쩌면 도서관 사서 분들이 서가의 어디쯤에 이 책을 꽂아야할지를 두고 망설인 다는 말이 맞다. 어떤 분류체계에도 깔끔하게 소속되지가 않는다. 그리고 문제의 영화 글루미 선데이. 뗄 레야 뗄 수 없는 영화지만 영화평론은 아니고 단지 은근한 연관, 침묵의 좋은 화음을 구축하려 한 의도는 볼 수 있었다. 책을 여는 열쇠는 사랑, 죽음, 예술, 멜랑콜리이다. 철학가를 말하면 무수히 쏟아지는 명언들처럼 사랑과 죽음 그리고 예술, 마지막으로 멜랑콜리라는 열쇠로 책을 열면 수많은 말들과 예술 철학적 개념들을 만날 수 있다.
첫눈에..보면 아리송한 단어가 제일 먼저 들어온다. 멜랑콜리. 멜랑콜리는 자기 내부에 잉태된 미래의 타자에게 자신의 피와 양분을 공급하면서 얻게되는 고통, 흥분, 일렁임, 고독, 우울이다. 고통스럽지만 그런 멜랑콜리는 우리에게 희망을 준다. 절망적인 멜랑콜리도 있고 희망의 멜랑콜리도 있다. 절망(고통)과 희망뿐만이 아니다. 저자는 예술의 본질은 ‘사랑의 결실’이며 철학은 ‘죽음의 연습’이라고 정의하는데 누구나 경험하는 사랑과 죽음 속에서 양자가 혼합된 것이 멜랑콜리이다. 절망과 희망, 사랑과 죽음을 한 정조로 보고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것들이 침묵의 좋은 화음을 구축하려한다. 그리고 그것들은 열쇠가 되어 예술과 철학의 문을 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