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평요전 第六回 한문 및 한글번역
- 최초 등록일
- 2014.01.05
- 최종 저작일
- 20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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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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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심망각란 파금돈척도 박지반료일교 경출일신냉한
扑地 [pū‧de] 1) 땅에 넘어지다 2) 쓰러지다 3) 도처
絆(줄 반; ⽷-총11획; bàn)
手忙脚亂: 손발을 바쁘게 움직임, 눈코뜰 사이 없이 바쁘다는 말. -주자문집-
매우 바빠 비단 걸상을 처 넘어뜨리니 묶여 같이 쓰러녀 놀라 온 몸에 식은땀이 났다.
原來臥在一個大墳墓下,殿宇俱無.
원래와재일개대분묘하 전우구무
원래 누운 곳은 한 큰 무덤아래로 전각이 모두 없었다.
身邊已不見了媚兒, 四下叫喚,全無跡影,正不知那裏去了。
신변이불견료미아 사하규환 전무종영 정부지나리거료
신변에 이미 호미아가 보이지 않아 사방에 불러도 전혀 종적이 없으니 바로 어디로 갔는지 몰랐다.
哭了一回,想道:「嚴半仙說我女兒有厄,果然有此不明不白之事。」
곡료일회 상도 엄반선설아여아유액 과연유차불명불백지사
不明不白 [bù míng bù bái] :1) 불분명하다 2) 애매하다
한바탕 통곡하며 생각했다. “엄반선이 나에게 딸이 재앙이 있다고 하더니 과연 이렇게 애매한 일이 있구나.”
看看天曉,只見墓前荊棘中, 橫着一片破石,石上鐫着「大唐則天皇后神道」字樣。
간간천효 지견묘전형극중 횡착일편파석 석상준착 대당측천황후신도자양
날이 밝아 오니 단지 무덤앞의 가시덤풀속에서 한 쪼개진 돌이 가로누워 있으니 새겨지길 ‘당나라 측천황후 신도비’라는 글자 모습이 있었다.
婆子道:「原來夢中所遊,乃天后幽宮,他吩咐許多言語,一一記得,此事甚奇,我且看這十六個字, 有何應驗?」
파자도 원래몽중소유 내천후유궁 타분부허다언어 일일기득 차사심기 아차가저십육개자 유하응험
幽宮:무덤, 깊숙한 곳에 있는 궁전
노파가 말했다. “원래 꿈속에서 노닐던 곳이 측천무후의 무덤이니 그의 분부한 많은 말이 일일이 기억나니 이 일이 매우 기이하여 내가 이 16개 글자를 보니 어떤 징험이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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