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버블 경제학 (Subprime solution)
- 최초 등록일
- 2014.01.02
- 최종 저작일
- 20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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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버블 경제학 (Subprime solution)
(세계적 현상 부동산 버블과 경제 시스템 사이의 관계를 분석하다)
로버트 쉴러 저. 정준희 역. 랜덤하우스 2009년 8월 30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민주화
2. 대책
3. 결론
본문내용
1. 민주화
원제가 ‘서브프라임 솔루션’이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는 ‘아들 부시’ 행정부가 흑인 등 사회 빈곤층에게 집을 소유하게 함으로써 ‘재산소유 민주주의’를 시도해보기 위한 목적에서 잉태되었다. 하지만 너무 과잉하여 기반이 붕괴되었다. 책은 그 서브프라임 사태의 한 가운데에서 해결책을 짚어본다.
저자인 로버트 실러 교수는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신문 지상에서는 부동산 전문가로 자리매김하였다. 책을 읽고 보니 부동산 보다는 금융 전문가로 보인다. 부동산이 금융적 현상인 것은 맞지만 금융에 부동산만 있는 것은 아니다. 간단한 내용이지만 저자의 내공이 그대로 묻어있다. 대가의 책을 직접 읽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니얼 퍼거슨’은 금융이 인류 문명의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고 주장하는 책(금융의 지배, the ascent of money: a financial history of the world, 니얼 퍼거슨 저. 김선영 역. 민음사 2010년 7월 15일 발행)을 썼다. 퍼거슨의 말이다.
<모든 제도 혁신(은행, 채권 시장, 주식시장, 보험, 재산 소유 민주주의)이 뭉친 경제 영역은 이전보다 장기적으로 더 뛰어난 성과를 보여 주었다. 그 이유는 대개 금융중개를 거치면서 봉건주의나 중앙계획 경제 방식보다 자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할당했기 때문이다>
돈이 확대되면서 문명을 만들었다는 주장이다. 돈이 외부 세계와의 커뮤니케이션 도구가 된 셈이다. 저자도 비슷한 입장이다.
<금융은 거대한 힘을 가진 기술이다. 이 힘은 국민들을 위해 활용되어야 하며 모든 국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2008년의 부동산 및 남유럽 사태는 리스크 대응방법을 몰랐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