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지휘하는 리더십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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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지휘하는 리더십”은 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끝까지 읽은 책이다. 독서하는 것을 싫어했었기 때문에 책을 끝까지 읽어본 적이 없었다. 영혼을 지휘하는 리더십은 제 2차 세계대전에서 가장 훌륭한 리더십을 발휘한 4명의 장군에 관한 책이다. 인천상륙작전으로 우리나라에 가장 널리 알려진 맥아더 장군, 군 지휘관에 이어 미국의 대통령이 된 드와이트 아이젠하워장군, 사랑과 배려의 리더십으로 미 육군 역사상 가장 존경받는 장군중의 한사람인 마샬 장군, 2차 세계 대전을 통틀어 가장 유명한 장군인 패튼장군 이렇게 4명의 장군들이 보여준 리더십에 대해서 다룬 책이다. “nineteen stars”라는 제목은 4명의 장군의 계급을 합쳐서 부르는 말이다. 책을 처음 읽었을 때 한 장 한 장 넘길 때 마다 가슴이 너무 벅차올랐다. 내가 꿈꾸는 군인상이 그 책안에 있었기 때문이다. 맥아더 장군에 대한 내용을 읽으면 맥아더 장군 같은 군인이 되고 싶었고 다른 장군들의 부분을 읽으면 그 장군처럼 되고 싶었다. 이 책의 출발은 “리더는 타고나는 것인가? 아니면 만들어지는 것인가?” 하는 질문에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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