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로마 신화 속 소외
- 최초 등록일
- 2013.12.19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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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리스로마 신화 책을 읽고 그에따른 작품분석
소외라는 주제를 통해서 본 그리스로마 신화에 대한 느낀점과 필자의 생각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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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리스 로마신화를 어린 시절에 애니메이션이나 어린이용 만화책으로만 봤기 때문에 이번에 그리스로마신화 책을 정식으로 읽은 것은 처음 이였다.
그렇지만, 몇 명의 에피소드들은 워낙 유명해서 낯설지 않았고, 다시 봐도 흥미롭고 재밌는 내용이 많이 있었다. 그리고 서양문학의 근간이 바로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나오는 것 이기 때문에 알아두면 유용한 점이 여러모로 많은 책 이라고 생각한다.
'신'이라는 존재가 인간에게는 정말 말 그대로 범접할 수없는 그런 존재로 여겨질 것이다.
그런데 수업시간에 참고했던 내용을 비롯해서 책을 읽고 나서 느끼게 된 것은 그들도 인간과 똑같다는 점이다.
오히려 인간들보다 더 인간적인 모습을 엿 볼 수 있었다.
신이라고 모든 것을 포용할 정도로 너그럽고, 정말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 신들의 세상에선 그들도 인간과 똑같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인간세상의 일들이 그리스 로마신화로 압축되어서 나타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오히려 특별해 보이는 신을 내세워서 인간세상의 일들을 표현 한 것은 아닐까 싶은 생각을 했다. 특히나 현대에 맞춰 생각해보면 불륜, 패륜 같은 막장 드라마 스토리의 에피소드들이 그리스로마 신화에도 고스란히 드러난다는 점이다.
헤라는 제우스의 누이자 아내이며 가정과 결혼, 출산의 여신으로 유명하고, 또한 헤라는 질투의 여신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정말 유명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신중에 하나로 유명하지만 헤라가 질투의 여신으로 잘 알려진 것이 책을 읽으면서 내내 못마땅했다.
질투의 원인은 바로 제우스에게 있었고 제우스는 바람기가 심해서 걸핏하면 다른 여자를 만나 바람을 피며 헤라에게 신뢰감을 전혀 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헤라의 질투는 바로 제우스가 아내인 자신을 소외 시키는데서 오는 반작용 이라고 생각한다. 헤라의 질투 에피소드 중에 유명한 한 에피소드를 살펴보면, 제우스가 바람피던 요정 이오를 헤라의 눈에 띄지 않게 암소로 변하게 했고, 이상하다고 의심한 헤라는 아르고스에게 이오를 감시 하도록 시켰고 나중에 제우스가 헤르메스에게 시켜서 아르고스가 죽음을 당하고 아르고스의 죽음에 불쌍하게 여긴 헤라가 자신의 공작 꼬리의 이오의 눈을 장식했다고 하는 이야기를 떠올려 볼 수 있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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