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강신주의 감정수업
- 최초 등록일
- 2013.12.17
- 최종 저작일
-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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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강신주의 감정수업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정성을 들여 만든 독후감이니 이 자료가 여러분의 독서에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스피노자의 48가지 감정
3. 강신주의 48가지 감정과 그가 선택한 작품
4. 진실된 감정의 힘
5. 분노와 미움
6. 기쁨과 끌림 그리고 절망
7. 좋음(good)과 나쁨(bad)
8. 나오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사실 난 저자의 책을 먼저 본 게 아니라 TV를 보다 우연히 그의 강연을 보면서 저자을 알게 되었는데 당시 강의를 보면서 내가 평소에 품고 있던 생각들과 저자가 강의했던 내용들과 상당히 많이 닮았다는 생각에 저자와 그의 작품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러다 최근 그의 신간이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주저 없이 구매하여 읽기 시작했다. .
이 책에서 이른 바 대중의 철학자 강신주 박사가 인간 감정에 대한 스피노자의 어려운 철학어를 48권의 세계 문학의 걸작, 철학자가 들려주는 48개의 어드바이스,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시각화했던 예술가들의 명화 45개로 풀어낸다.
감정에 대한 강신주의 친절한 분석은 스피노자의 각 감정들에 대한 정의로부터 시작한다. 그래서 '스피노자와 함께 배우는 인간의 48가지 얼굴'이란 부제가 붙어있는 것 같다. 저자는 스피노자의 「에티카」에서 언급된 인간의 감정에 대한 정의를 하나씩 인용하며 스피노자의 시선으로 감정을 하나씩 해부하고 있다. 이른 바, 철학자의 시선을 빌려 철학자가 이야기하는 감정에 대한 분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책은 우리가 평소 무시했던 감정들의 실체를 드러내 보여준다.
2. 스피노자의 48가지 감정
“웃음이란 과연 어떤 감정일까?” 이런 고민을 한 철학자가 바로 스피노자라고 한다. 저자 강신주와 마찬가지로 거리의 철학자로 불리는 스피노자는 그의 저서 「에티카」에서 웃음은 감정이 아니라고 언급한다. 좀 더 자세히 말하면 웃음은 정서가 아니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웃음이란 오직 신체에만 작용하고 정신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17세기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유대인 교회에서 파문당한 철학자 스피노자는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라며 인간의 감정을 크게 48가지로 분류하고, 그와 유사한 감정들을 비교하며 자신을 찾게 했다.
<이하생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