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언어 바로 쓰기
- 최초 등록일
- 2013.12.11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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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며
Ⅱ. 드라마 언어 바로 쓰기
ⅰ. 한글맞춤법 오류
ⅱ. 표준 발음법 오류
ⅲ. 외래어 상의 오류
ⅳ. 비속어와 은어 사용
Ⅲ. 나가며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현대 사회에서 언어의 잘못된 사용이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최근 인터넷의 발달과 SNS(Social Networking Service)의 사용 증가로 은어, 신조어와 같은 속어들이 무분별하게 쓰이며 언어 파괴 현상을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언어 파괴 현상은 방송과 통신이 융합된 뉴미디어의 세계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방송언어(Broadcasting Language)는 방송에서 사용하는 음성언어를 지칭하는 말로, 일상 언어와 그 특징을 달리하면서 독특한 형태로 발전되어 온 언어이다. 방송매체는 대중을 상대로 하면서,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매체인 만큼 올바른 언어의 사용에 책임감을 가져야 마땅하다. 하지만 개인과 개인 간의 일상적인 의사소통뿐만 아니라 대중을 상대로 하는 방송매체에서도 방송언어의 오류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중 략>
위 대사는 <상속자들>에서 외래어를 불필요하게 사용한 경우다. 이 경우 ‘문제’ 혹은 ‘이야기’ 정도로 순화해서 표현할 수 있다. 참고로, 국립국어원에 따르면, ‘이슈’를 ‘쟁점’, ‘논쟁거리’, ‘논점’으로 순화할 수 있다.
다음은 <오로라 공주>의 한 대사이다.
“이 꼴이 어때서요? 핸섬하기만 해요.”
여기서 ‘핸섬하기만 해요.’라는 말은 ‘멋있기만 해요.’라는 말로 충분히 바꾸어 쓸 수가 있다. 방송은 불필요한 외래어를 자제할 필요가 있다. 우리말로 충분히 의미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멋있기만 해요.’라고 고쳐서 써야 한다.
ⅳ. 비속어와 은어 사용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52조(방송언어)」 3항에서 방송은 바른 언어생활을 해치는 억양, 어조 및 비속어, 은어, 유행어, 조어, 반말 등을 사용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밝히고 있다.
참고 자료
김상준, 『방송언어연구』, 커뮤니케이션북스, 1997
대한교과서주식회사, 『국어어문규정집』, 대한교과서, 2012
이재성, 『글쓰기를 위한 4천만의 국어책』, 들녘, 2006
정희모·이재성, 『글쓰기의 전략』, 들녘, 2005
국립국어원, http://korean.go.kr/09_new/
국립국어원, 새국어생활
국립국어원, 온라인 국어생활종합상담
네이버 국어사전(용언)
두산백과(‘ㅂ’불규칙용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