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전통극, 가부키
- 최초 등록일
- 2013.12.04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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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가부키란?
2. 가부키의 역사
3. 가부키의 종류
4. 가부키의 연기 및 연출양식
1) 연기 및 연출법
2) 분장
3) 무대
4) 무용
5) 음악
5. 가부키 공연은 어디서 볼 수 있나?
* 참고문헌 및 사이트
본문내용
1. 가부키란?
가부키(歌舞伎)는 일본의 대표적인 고전연극 중 하나로, 노와 노쿄겐(能狂言) 그리고 분라쿠(文?)와 함께 일본의 3대 고전연극이라 불리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노와 노쿄겐, 분라쿠는 주로 과거의 문화재로써 감상되고 있는 것이지만, 이에 반해 가부키는 현재도 생명을 가지고 있다. 또한 도쿄를 비롯하여 많은 상설극장을 가지고 있으며, 일반사람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이러한 가부키는 에도시대(江?時代)에 서민중심의 예능으로 시작되어 현재까지 약 400년간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스토리 중심인 오늘날의 연극과는 달리, 음악과 춤이 중심이 된 일종의 무용극이다. 가부키는 일본의 주요무형문화재이며, 유네스코 지정 세계무형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한편, 가부키라는 명칭은 “치우치다, 기울다, 쏠리다”라는 뜻을 지닌 가타무쿠(かたむく)의 고어 가부쿠(かぶく)에서 비롯되었고, 가부쿠는 ‘제멋대로 흔들며 춤을 추다’ 또는 ‘기발한 옷차림을 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가부쿠를 명사화한 것이 가부키인데, 이는 이상한 동작이나 복장을 가리키고, 그런 동작을 하거나 복장을 한 인물을 가부키모노라고 불렀다. 현재 일반적으로 쓰이고 있는 가부키(歌舞伎)라는 한자는 메이지시대(明治時代)에 통일된 표기이며, 歌는 음악, 舞는 무용, 伎는 연출 및 연기 나타낸다.
<중 략>
일본무용이라 하면 보통 가부키 춤을 뜻하고 약칭으로 ‘일무(日舞)’ 혹은 ‘방무(邦舞)’라 한다. 이러한 일본무용을 마이(舞い:몸을 회전하는 것), 오도리(踊り:약동하는 것)로 나누면, 무악이나 노 따위의 중세까지의 무용은 마이이고, 근세의 가부키 춤은 오도리라고 할 수 있다. 가부키 춤을 앞서 말했듯 염불춤계의 민속무용에서 비롯되었다. 일반적으로 일본의 마이는 조용하고 의례적인 인상을 주지만, 이에 반해 오도리는 화려하고 흥청거리는, 매우 활발하고 민중적인 활력을 지닌 춤이라는 인상을 준다. 가부키는 원래 염불춤(넨부쓰오도리, 念?踊り)에서 발생한 것이니만큼 대사극으로서의 길을 밟으면서도 항상 무용성이 중시되었고, 하루의 가부키 상연작품 중에는 반드시 한 두 막의 무용극을 삽입하고 있다.
참고 자료
박정의「일본 일본인의 이해」(2011) 지식과교양
가와타케 도시오「가부키」(2006) 창해
김숙자 외「日本事情 사진으로 보고 가장 쉽게 읽는 일본문화」(2010) ㈜시사일본어사
http://blog.naver.com/kilin_mj/80070908308
http://blog.naver.com/kmc82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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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a.wikipedia.org/wiki/%E6%AD%8C%E8%88%9E%E4%BC%8E
http://www2.ntj.jac.go.jp/dglib/contents/learn/edc11/rekishi/index.html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052122&mobile&categoryId=673
http://cafe.naver.com/kwakjung11/13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