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광 교수님(경성대학교 신학과)의 유머치료를 읽고 요약해 놓은 것입니다.

목차

01. 유머치료의 출발
02. 유머환경 조성
03. 유머 활용 및 창작치료
04. 고사성어 언어유희
05. 위기를 극복하는 유머
06. 질병의 무게를 덜어주는 유머문학

본문내용

유머치료란 웃음을 활용하여 신체적 혹은 정서적 고통과 스트레스를 경감하는 치료법이다. 건강을 증진하고 질병을 극복하는 데 보완적인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수동적 유머는 재미있는 영화나 코미디, 책 등 준비된 자료를 보면서 웃게 되는 것이다. 자발적 혹은 비계획적 유머(spontaneous or unplanned humor)는 일상생활에서 웃음을 찾는 것이다. 이제 유머를 이용한 치료 방법과 종류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다.

01. 유머치료의 출발
유머(humor)란 무엇인가? 유머는 영국에서 출발하여 한국에 전해진 외래어이다. 유머의 사전적 의미는 심기, 기분, 기지 등으로 우스갯소리나 해학에 해당된다. 유머라는 말은 ‘체액’과 관련된 개념으로 비롯되었고 체액과 관련된 기질이 연구되어 오늘날에 다혈질, 우울질 등과 같은 기질 연구를 통해서 심리학의 기초를 이루게 되었다. 따라서 유머는 일종의 체액과 관계된 기질로 이해되게 된다. 유머치료의 출발은 유머지수 체크와 자기 별칭을 정하고 자기 이름을 소개하면서 출발한다.

02. 유머환경 조성
유머를 이용한 치료 즉, 유머치료를 제대로 하기 위해선 먼저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한다. 모든 상담치료에서는 분위기 조성이 필수적이다.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형성되는 분위기는 유머치료에서 성패를 좌우할 만큼 무척 중요한 변수이다.
분위기를 조성하려면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 신뢰를 쌓는 기술 중에는 칭찬을 예를 들 수 있다. 거짓이 아닌 진실한 마음으로 칭찬하는 것이 신뢰 관계를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진지한 태도로 일관적으로 임하는 것 보다 유머로 칭찬하는 것이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상황은 언제든지 달라질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한다. 평번한 일상 속에서도 특이한 일들이 벌어질 수 있다. 어떤 상황에서 대처 할 수 있는 유머감각이 필요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