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론-광고의역사, 그사례-

목차

1. 광고의 역사
2. 광고의 시작
3. 광고의 발전
4. 20세기와 광고
5. 광고, 내일을 생각하다

본문내용

1. 광고의 역사
광고1)는 우리에 주변에 항상 볼 수 있는 친근한 매체이다. 간판, 옥외 광고, tv광고 등 엄청나게 많은 종류의 광고를 수없이 많이 접하기 때문이다. 미디어연구에 의하면 미국인 1인당 하루에 접하는 광고 수는 3000개 이상 이라고 한다. 20세기 초 미국에서 지출된 광고비는 4억 5천만 달러, 그러나 근래에 들어 전 세계적으로 광고에 지출된 비용은 4500억 달러라고 한다. 단순계산으로 100년 만에 1000배정도 급증한 것이다. 광고는 이제 우리 사회 어느 곳에 가서든 접할 수 있는 환경으로 변화 했다. 나는 광고는 20세기 미국에서부터 시작 했을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했지만 이렇게 익숙하기만 한 광고는 언제부터 있었을까? 광고에도 역사가 있을까? 라는 물음에 이번 레포트를 통해서 광고에도 역사가 있음을, 그리고 고대에서부터 광고가 시작 됐음을 알게 되었다.

2. 광고의 시작
현존하는 세계 최초의 광고는 B.C. 1000년경에 고대 이집트의 수도 테베(thebae)에 뿌려진 전단광고였다. 이것은 갈대와 섬유로 만들어진 갈색의 파피루스(papyrus) 종이에 쓰여진 것으로 현재 영국의 대영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광고 내용은 도망간 노예를 붙잡아 달라는 것으로 오늘날로 치면 현상 수배 광고와 같은 것이다. 이것은 전단(삐라)라는 매체의 이용과 광고주의 명시, 광고 문안의 작법 등에 있어서 광고의 형식을 잘 갖춘 훌륭한 광고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최초의 광고인 ‘퍼스널 커뮤니케이션’ 즉 사람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이었다. 그 모든 것이 시대를 반영한다고 했다. 지금은 있을 수 없는 노예를 찾는 전단지가 광고의 시작이라니 시대를 느낄 수 있었다. 고고학자들에 따르면 3,000년 전 바빌로니아에서는 포도주를 광고하였으며, 폼페이 성벽에서는 1세기경 선거, 운동, 연극 등의 광고를 발견했다. 또한 문맹들을 위해 인간을 이용해 만든 광고인 ‘소리꾼’도 있었다. 이 소리꾼들은 타국 땅에서 수입해오는 물건을 판매하기 위해 약사들과 함께 큰 소리를 외치며 돌아다니며 광고를 하였다고 한다. 지금도 연극이나 영화는 광고의 역할이 중요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