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의 본질이란 무엇인가
- 최초 등록일
- 2003.05.09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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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띠미 했어요~~
여러분의 과제에 도움이 되시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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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의 본질을 밝히는 풍수지리
'풍수지리'라는 말은 언제 어떻게 시작됐을까.
아득히 먼 옛날에는 바람(風)과 물(水)이 집이 들어서는 데 가장 중요한 조건이었다. 태풍과 같이 강한 바람이 분다든가, 홍수나 한발이 자주 일어나는 지역에서는 마음 놓고 살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사람이 살기에는 따뜻한 바람이 불고, 깨끗하고 맛있는 물이 풍부한 지역이라야 한다. 따라서 사람들은 주거지를 선택할 때 바람과 물을 따지지 않을 수 없었다. 이를 관찰하는 작업이 곧 풍수를 보는 작업으로 인식되었고, '풍수'라는 말은 그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쓰이기 시작했다.
이와는 달리 '장풍득수(藏風得水)'의 약자라는 이론도 있다. 풍수지리의 핵심은 생기(生氣)를 취득하는 데 있고, 생기를 만드는 기본적인 조건은 바람과 물, 곧 장풍과 득수에 의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장풍의 '풍(風)'자와 득수의 '수(水)'자를 취해서 풍수라는 말은 사용했다고 보는 것이다. 장풍득수 이론에는 풍수지리의 전체적인 내용이 함축되어 있으므로, 장풍득수라는 말은 풍수지리가 이론적으로 상당히 발달된 뒤부터 사용되었으리라고 생각된다.
풍수설에 있어서 길지(吉地)를 고를 때 그 기본적인 관점이 되는 것은 산(山), 수(水), 방위(方位)의 세 가지이다.
풍수의 구성은 이 세 가지 길흉(吉凶) 및 조화(調和)에 의해 성립된다.
참고 자료
최길성 역 『韓國의 風水』민음사 1990
『한국의 풍수사상』민음사 1984
최창조 저『좋은 땅이란 어디를 말함인가』서해문집 1990
김호년 저『한국의 明堂』동학사 1989
최영주 저『新한국風水』동학사 1992
박시익 저『한국의 풍수지리와 건축』일빛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