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신자유주의와 세계화
- 최초 등록일
- 2003.05.07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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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치학개론에서 A+ 받은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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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면서
2. 서론- 21c의 시대상황
3. 신자유주의와 세계화가 갖는 문제점(a. 20대 80의 사회에 대하여 // b. 노동자여 노동자!)
4. 누가 신자유주의를 말하는가? (a. 왜 신자유주의인가? // b. 언론과 세계화 c. 세계화 속에서의 대중)
5. 지금의 신자유주의에 반대한다
본문내용
‘20대 80의 사회’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 그런데 이런 사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면 20%의 억압에 맞서 싸우지 않을 것인가? 마르크스가 말한 것처럼 실제로 ‘프롤레탈리아 혁명’이 일어나는 것은 아닌가? 80%의 대중들은 어떠한 낙으로 살아가라는 말인가? 20%의 소수는 남은 80%의 다수의 불만을 어떠한 식으로 해결할 것인가?
즈비그뉴 브레진스키는 ‘티티테인먼트(titytainment)’ 라는 말을 만들었다. 이 말은 기막힌 오락물과 적당한 먹거리의 절묘한 결합을 통해서 이 세상의 좌절한 사람들을 기분 나쁘지 않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지배적 소수가 오락물들을 대중에게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불만을 해결한다는 논리인 것이다. 실제로 이는 메스컴과 인터넷을 통한 오락시장, 그리고 점점 확대되는 여가 활동의 범위에서 나타나고 있다. 그래서 대중은 이런 오락물들을 통해 사회의 심각성을 망각한 채 수동적으로 살아가기 쉽다. 이러한 예는 과거 독재정권시절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바로 전두환 정권 시절 ‘권투’의 활성화를 예로 들 수 있는데, 대중은 권투 경기에 매혹됨으로서 독재정권의 모순과 전두환 정권의 비리에 대해 깨닫지 못하게 된 적이 있다. 물론 결과적으로는 87년 민주항쟁으로 전 정권이 물러나는 결과를 가져왔지만 ‘티티테인먼트’를 통해 큰 효과를 거둔 것은 사실이다. 이처럼 세계화 속의 대중은 오락물의 흥미에 심취하여 세계화나 신자유주의, ‘20대80의 사회’처럼 골치 아픈 문제들에 대한 생각은 하지 않고 좀 더 쉽고 편한 것들만을 생각하고 추구하는 경향을 보여주는 듯 하다. 하지만 세계화의 흐름을 조금이라도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게 할 수 있는 주체는 바로 대중들이며, 20%의 지배적 소수가 갖고 있는 재화를 조금이라도 나누어 가질 수 있게 하는 것도 대중들 자신이다. 그렇다면 세계화 속의 대중은 어떠한 태도를 갖추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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