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에너지 혁명이 가져올 에너지 패권의 이동
- 최초 등록일
- 2013.11.16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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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에너지의 개발로 인해 세계 에너지 시장의 격변이 일어나고 있다.
미국 등 전통적 에너지 소비자가 수출을 도모하고, OPEC으로 대변되는
중동 산유국 및 러시아의 영향력이 흔들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변화에 대한 자료를 정리하여 참고할 수 있도록 정리해 보았다.
목차
1. 석유시장의 변화
2. 미주지역 : 에너지 패권 쥐기
3. 러시아/중동 : 에너지 패권 지키기
4. 동북 아시아 : 에너지 시장의 큰 손
5. 맺음말
본문내용
북미 국가 중심으로 신에너지(타이트 오일, 셰일 가스)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에너지 시장의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새로운 석유자원의 확대로 국제유가, 석유시장의 중동 의존도, 국내산업에도 커다란 변화가 예상된다.
우선 신에너지 개발로 인한 공급 증가로 인해 국제유가는 장기적으로 안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란사태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증가했음에도 신에너지의 공급증가로 세계 석유수급은 2012년 1/4분기부터 2013년 1/4분기까지 공급초과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의 양적완화 정책 지속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유동성이 풍부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2011년 이후 국제유가는 완만한 하향세이다.
일부에서는 신에너지의 공급확대에 따라 유가의 급락을 예측하기도 하지만 신에너지 생산원가가 1배럴당 70이상인 것을 감안하면 유가는 배럴당 100불 내외에서 안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석유소비가 많은 아시아, 북미, 유럽 등은 수요대비 공급이 적어 전통적으로 중동 석유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전 세계 석유소비의 51.5%를 차지하는 아시아(71.4%)와 북미(38.4%)는 수요의 대부분을 역외 지역에서 공급받고 있으며, 주요 공급처는 중동과 남미의 유전이었다.
특히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국가들의 세계 석유소비 비중은 급증하고 있다. (2002년, 28.1% ? 2013년,33.0%) 특히 한, 중, 일 등 동북아 대형 소비국은 중동지역에 의존도가 커서 소위 ‘아시아 프리미엄’을 지불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미국을 중심으로 북미 지역의 신에너지 개발, 러시아 석유의 아시아 시장 공급 확대로 인해 석유시장의 중동의존도는 많이 완화되고 있다. 특히 미국의 경우 중동지역에 대한 석유 의존도가 거의 해소되었다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