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역사를 위한 변론
- 최초 등록일
- 2003.05.06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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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역사학의 역사
제2장 역사, 과학, 도덕
제3장 역사가와 그의 사실
제4장 사료와 담론
제5장 역사에서 인과 관계
제6장 사회와 개인
제7장 지식과 권력
제8장 객관성과 그 한계
본문내용
제1장 역사학의 역사
근대 역사학에 있어서 큰 쟁점은 랑케의 과학적 접근으로 인하여 역사를 독립된 학문으로 인식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하지만 후에 이러한 랑케의 시도는 비판을 받기 시작했고, 문학으로서의 역사와의 접근과 부딪히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시 여러 역사 연구가에 의해서 과학성, 객관성과 사회과학적 역사로써의 접근이라는 측면에서 논의되었다.
이 문제에 관한 여러 역사가의 정의 중에서 가장 타당한 것은 트리벨리언의 ' 역사란 과학(연구), 상상 또는 성찰(해석), 그리고 문학(표현)의 혼합물이었다. '라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역사학을 과학적 또는 객관적이라는 한 쪽의 측면으로 접근하기 보다 때로는 주관적, 직관적 방법을 적절히 혼합하여 접근하는 편이 나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트리벨리언의 말에 동의하기 때문이다.
제2장 역사, 과학, 도덕
기존 역사가들은 역사를 과학으로 규정했다. 하지만 이러한 기존의 생각은 포스트모더니즘에 의해 도전 받고 있다. 그 근거로써 역사학은 누적되지 않는다는 점과, 도덕적 판단을 포함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결론을 실험으로 되풀이 할 수 없다는 점은 들고 있다. 하지만 가장 심각한 도전은 진정한 과학은 일반법칙을 설정할 수 있는데 역사는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다.
포스트모던주의자들은 토인비 법칙을 이러한 근거를 들어 비난하였고, 기존의 역사가들은 언어사용, 그 자체가 일반화된 사고라고 하여 논박하고 있다. 특히 카는 역사학이 일반화와 예견 능력 면에서 다른 과학과 마찬가지라고 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