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감상,창극,연주회] 국악감상(청년시대)
- 최초 등록일
- 2003.04.27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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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악감상에 관련된 레포트라면 조금만 수정하면 정말 좋은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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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의 것이 잊혀진다는건 나의 주체가 잊혀진다고 생각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지만 그 바탕의 존재하에 변화하는, 그것을 지킬수 있는 사람들이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들이 아닌 많은 것을 배우고 있는 우리가 주체가 되어야만 전통이라는 이름이 더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예전것이라하면 시시콜콜한 것들이라고 단정해버렸던 나부터 반성해야겠다. 나뿐 아닌 이 시대의 젊은이들이 그러할 것이다.
하나둘씩 잃어가는 우리의 전통문화 위에 채워지는 서양의 문화들...
외국의 것이라면 좋은지 나쁜지 평가도 내리기전에 받아들이는 사람들 속에 내가 있는지도 모른다. 물론 좋은것들은 받아들여서 우리에게 맞는 것으로 승화시키는 일은 바람직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지금보다 나중엔 문화도 지배당하는 문화식민지가 되어 버릴수도 있다.
우리의 공연문화가 외국에서 호평을 받았다는 소식을 들으면 의레 자랑스러울 수가 없다. 예전에 공연했던 '명성황후'나 요즘하고 있는 "난타"가 그러한데 "청년시대"와 같은 새로운 창작극들이 많아져서 외국의 어느 나라에서도 당당하게 자리잡아 그들의 문화속에 뿌리를 내리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잃어버리지 말아야 할 우리의 문화......
21세기의 윤봉길이 많이 존재하였음 하는 바램이다.
공연이 끝나고 이렇게 감상문을 쓰고 있는 지금 아련히 그당시의 윤봉길 의사의 모습이 떠오르는 것 같기도 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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