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의 발자취 - 국립김해박물관을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13.11.07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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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야의 발자취인 국립김해박물관을 다녀와서 작성한 리포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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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날씨가 맑고 포근했던 3월 31일 토요일. 나와 ‘한국사의 이해’ 수업을 같이 듣는 우리학과 동기들과 선배들은 함께 국립김해박물관에 가기 위해서 마산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모였다. 모두 약속시간에 늦지 않고 시간을 잘 맞춰서 나온 덕분에 바로 김해로 가는 버스에 탈 수 있었다. 사실 바로 그 전 날 엠티가 끝나는 날이어서 모두 피곤하고 지쳤을 법도 한데 마치 소풍가는 학생이 된 것처럼 즐겁게 이야기꽃을 피웠다. 한참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김해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을 해서 근처 식당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10분정도 걸어 국립 김해박물관으로 향했다. 우리는 입구에 도착해서 차례로 한명씩 사진을 찍은 후 박물관으로 들어갔다.
전시실 안으로 들어서자 가장먼저 <낙동강 유역의 선사문화>에 대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가장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긁개, 슴베찌르개, 돌도끼, 흑요석촉 등 수렵에 관한 것들이었고, 다음으로 갈판과 갈돌, 빗살무늬토기와 같은 채집생활 관련유물, 그리고 작살, 낚싯바늘, 그물추와 같은 어로생활에 관한 유물들도 차례로 전시되어 있었는데 이런 도구들의 제작이 인류가 자연을 극복하면서 풍요로운 삶을 꾸려나가게 되는 첫 발걸음 이었다고 하니 선조들의 지혜에 매우 감사한 생각이 들었다. 다음은 농경생활에 관련된 유물들로 돌로 만든 반달칼과 여러 가지 모양의 크고 작은 토기들이 있었다. 청동기시대에 만들어진 토기라고 하지만 섬세하게 새겨진 문양들과 아름다운 모양들이 현재의 토기들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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