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우 교수님 영화의 이해 요약
- 최초 등록일
- 2013.11.04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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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는 도입부부터 쓰나미의 위험성을 경고
첫 장면은 주인공 최만식과 여주인공인 연희 아버지와의 인연에 대한 것
연희 아버지의 죽음이 재난(쓰나미)과 관련.
이 지점에서 역시 이 작품도 일정 부분 개발과 보존의 문제를 제기하고 있으며, 현재 쓰나미는 인도네시아에서 일어났으나 지금 현재 여기 한국의 문제이기도 하다는 것.
또한 최만식이 아들의 이빨을 빼려는 사이에 방송되는 TV 뉴스에서도 역시 쓰나미에 대해서 말하고 있어서 이 영화가 재난에 대한 것임을 밝히고 있음.
이 작품은 연희와 주인공과의 멜로를 삽입하고 비범한 능력의 주인공이 설정된 문제를 해결하며 두 남녀가 역경을 극복하고 사랑을 성취한다는 상업영화의 공식을 따름.
동시에 주인공 어머니와 주인공, 그리고 연희의 갈등관계를 적절하게 전개
이 영화에서 유일하게 쓰나미의 위험성에 대해 예견하는 인물은 기박사.
그는 해운대에서 열린 메가 쓰나미에 대한 학술대회에서 한국에서도 쓰나미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
이 영화에서 사실상 이혼한 상태인 김박사와 이유진의 갈등관계는 주인공 외에 또 다른 갈등의 축.
<중 략>
따르꼬프스끼는 이러한 대조적인 분위기를 급작스럽게 교차시키면서 전쟁의 끔찍함을 표현
이 때 관객들은 전쟁이 마치 자신에게 강한 타격을 가하는 것처럼 느끼며, 어두운 우물물은 전쟁으로 인한 고독감과 죽음의 위협으로서 관객에게 대가감
이제 소년은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있다.
해맑았던 그의 얼굴은 우울하고 탄력이 없게 되었으며, 눈은 움푹 들어갔고, 헤진 상의를 입고 찢어진 모자를 쓰고 있음
그의 걸음걸이에는 견딜 수 없는 피로가 어려있다.
“나는 본다례프예요! 당신은 책임을 져야 될 거예요! 나를 연대 본부에 데려다 주세요!”
그리고는 “강 저편에서!”,“강 저편에서!”라고 외친다. 이 때 관객들은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나 관객들은 그곳으로부터 사람들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이반의 어린시절>에서 “강 저편”은 구체적인 의미를 획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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