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대중문화비판론

목차

Ⅰ. 들어가면서
Ⅱ. 대중문화 비판론
Ⅲ. 2002년 4월 17일 현재. 대중문화의 비판론.

본문내용

Ⅰ. 들어가면서

문화라는 말처럼 쉽지만 어려운 것이 없다는 것을 이번 수업을 통해서 많이 느끼게 된다.
어떤 객관적인 잣대로 평가하거나 정량적인 함량을 달수있거나, 할수 없기에 문화를 생각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더군다나 우리가 지금 배우고 있는 대중문화론은
이미 사회가 대중문화의 긍정론에 이미 상당부분 편입되어 있는 상태에서 그것에 대해서 생
각해보는 것, 특히 비판적인 견지를 갖는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물론 기존에 200년 동안이나 지속되어온 비판론의 입장으로 대중문화를 비판한다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현대는 대중을 과거처럼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수동
적인 대상의 폄하하는 시각으로 보기엔 다소 무리가 있어서 과거의 지속적인 논의가 되어
왔던 비판론은 지금 보면 어쩔땐 가슴이 답답하기도 하다. 왜냐면, 나나 혹은 이글을 읽고
있는 수업시간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들이 지적한 아무것도 모르는 수동적인 대중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아..교수님은 아닐 수 있다.)
그러기에 대중문화의 홍수시대에 대중문화를 비판한다는 것은 정말 어렵고 어떻게 생각해
보면 귀찮은 일이기도 하다. 하지만,우리나라의 대중문화는 '위에서부터 아래로 ' 형성되어
온 역사가 긴데다가 외국의 영향을 너무 많이 받아 대중의 주체성이 어느정도 가미된 파퓰
러 컬처 라기 보다는 그렇지 못한 매스 컬쳐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일부 서구 국가들에서
생성된 '대중문화 긍정론'을 그대로 수용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 비판이 없는 곳에는 발
전도 없다는 너무나 상식적인 그러나 너무나 정확한 생각을 바탕으로 우리는 이번 시간에
Bernad Roenberg의 "massculture"에 실린 대중문화 비판론을 보면서 우리시대, 어떤 부
분이 대중문화에서 비판받아야 하는지, 그리고 정말 개선의 방안, 대안을 제시할수 있는 비
판은 어떤 것이 되어야 할지 생각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