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불안장애와 공황장애,특정공포증,사회공포증,강박증 및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목차

1. 범불안장애
2. 공황장애
3. 특정 공포증
4. 사회공포증
5. 강박증(강박장애)
6.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본문내용

걱정거리와 불안한 감정을 지속적으로 갖게 되는 질환
부동 불안(浮動不安, free-floating anxiety)
불안이 한 곳에 국한되지 않고, 전분야에 일반화되어 있음

다양한 사건이나 활동에 대한 과도한 불안과 걱정이 적어도 6개월 이상 지속된다.

걱정을 통제하기가 어렵다.

다음의 6개 증상 중 3개 이상이 나타난다.(아동에게는 1개 이상이면 됨)
- 안절부절못함 또는 긴장되거나 가장자리에 선 듯한 아슬아슬한 느낌
- 쉽게 피로해짐
- 주의집중의 곤란이나 정신이 멍해지는 느낌
- 화를 잘 냄
- 근육의 긴장
- 수면장애(잠에 들거나 지속하기가 어려움)

(부분발췌)

<중 략>

25세의 A양은 6개월 전 밤길에 낯선 남자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이후 A양은 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 지금도 폭행 당시에 겪었던 일들이 수시로 떠올라서 견딜 수가 없다. 생명의 위협을 당하면서 겪었던 공포감과 무기력감이 그대로 다시 느껴지면서 몸이 얼어붙는듯한 경험이 계속되고 있고, 밤에도 자신을 죽이겠다고 위협하는 남자의 얼굴이 나타나거나 폭행 당시의 일이 보이는 등 계속되는 악몽으로 잠을 이루기도 힘들다.
밖에 나갔을 때에는 낯선 남자가 자신에게 다가오는 것 같으면 극심한 두려움을 느끼게 되어 외출을 삼가게 되었고 특히 밤에는 가족 중 누군가가 같이 나가주지 않으면 밖에도 나가지 못하고 있다. 현재는 집에서도 가족들과의 대화를 회피하고 방에 혼자 틀어박혀 멍하니 있거나 울고 지내는 일이 많다.
면담 시 A양은 작은 소리에도 매우 민감하게 놀라는 모습을 보였고, 폭행 당시의 일을 떠올리는 것을 매우 어려워 하였으며, 그런 생 각을 다시 하게 만들었다는 것에 대해 면담자에게 화를 내기도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