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경제학의 이론적배경(고전학파와 케인즈학파의 비교)
- 최초 등록일
- 2013.10.22
- 최종 저작일
- 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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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고전학파
1) 학파의 정립과 배경
2) 고전학파의 경제이론
2. 케인즈학파
1) 학파의 정립과 배경
2) 케인즈학파의 경제이론
3. 비교분석
1) 가격변수의 신축성
2) IS-LM모형
3) 재정정책의 효과
4) 단기와 장기
5) 정보의 불확실성
6) 기대변수의 역할과 기대형성 방식
Ⅲ. 결론
Ⅳ. 참고자료
본문내용
Ⅰ. 서론
거시경제의 이론은 세계대공황을 기점으로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그것이 바로 고전학파와 케인즈학파이다. 이 글에서는 거시경제학의 이론적 배경에 대해 두 학파의 비교를 중점적으로 하여 살펴보고자 하는데 들어가기에 앞서 고전학파와 케인즈학파에 대해 간단히 알고 시작하기로 하자.
고전학파는 ‘공급이 스스로 수요를 창조한다(Supply creates its own demand)'는 논리에 입각하여 시장기구의 자동조절능력이 모든 경제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이론의 핵심이다. 시장경제에서 가격은 수요과 공급을 정확히 반영하며 완전 신축적으로 작용해 시장의 청산(market clearing)을 가능케 한다. 생산과 소비의 주체는 오로지 가계와 기업이며, 정부는 단지 방관자로서 국방·치안 등 최소한의 역할만 수행해야 한다고 본다. 고전학파의 대표적인 학자로는 국부론으로 익히 알려진 아담 스미스(Adam Smith)와 맬서스(Thomas R. Malthus), 데이비드 리카도(David Ricardo) 등이 있다.
<중 략>
1930년대 이전의 고전학파모형에서 상정한 세계는 불확실성이 없고 예측 가능하며 매우 조화로운 세계이다. 그러나 현실세계에서 이러한 경제는 존재하지 않는다. 불확실성의 문제가 본격적으로 떠오르기 시작한 것은 70년대 합리적인 기대가설이 등장하면서부터이다. 이것은 명확히는 70년대 오일쇼크를 계기로 케인즈학파가 한계를 드러낸 이후 등장한 신고전학파와 신케인즈학파의 비교라고 볼 수 있다. 신고전학파는 불확실한 정보로 인하여 경제에 단기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는 있지만, 경제는 여전히 신축적인 가격변수의 작용에 의해 균형을 유지해 나갈 수 있다고 본다. 그러나 신케인즈학파는 정보의 부족과 불확실성, 비신축적 가격 등으로 인하여 경제가 자동적으로 조절되는 것은 어렵다고 주장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