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시대별 지역별 민가의 특성
- 최초 등록일
- 2013.10.17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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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민가의 시대별 분류
2. 민가의 형식구분
3. 지역별 분류
본문내용
■민가의 시대별 분류
- 원시 시대의 주거
1. 구석기 시대의 주거: 구석기시대 사람들은 주로 동굴이나 구 새먹 은 나무통, 바위 밑 따위에서 보금자리를 틀었다. 그 후 자연 피해를 일정하게 막을 수 있는 초막을 치게 됐다. 건축적인 구조로 볼 수 있는 주거는 아직 영위되지 못했다.
2. 신석기 시대의 주거 : 사람들이 노동을 통해 집이라는 것을 짓기 시작한 것은 신석기시대였다. 이 시기에는 집터를 잡고 필요한 재목을 가져다가 손질하여 집을 지었다. 모두 깊숙한 움집이거나 반움집이었다.
지표면 아래를 약 1m판 반지하 수혈 주거
원추형 움집
수직벽체의 출현 가능성
남녀 또는 기능에 의한 공간 분화의식이 싹틈
전기 주거: 평면이 원형 또는 원형적인 정방형으로 규모는 직경 4-6m, 깊이는 0.5-0.6m인 것이 대부분, 내부에는 화덕이 있고 기둥은 벽가까이 둥글게 배치. 바닥에는 항아리로 저장고를 만들었다. 이시기유적으로는 웅기 서포항과 봉산 지탑리 및 서울 암사동 유적등이 대표적이다.
<중 략>
북부지방은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한 여러 가지 생활의 지혜가 주거문화에 반영되어 있다. 이 집은 일곱 채의 집을 특이한 형태로 배치를 하였는데 안채와 문간채, 사랑채, 관채를 ㅁ자 형태로 배치를 하여 바람을 막을 수 있게 했고, 기둥과 기둥사이를 좁히고 전 공간에 온돌을 설치해 실내 난방의 효율을 높이고 있다.
또한 지붕을 비교적 낮게 만들고 이엉의 밑둥을 아래로 내려 거친 바람도 지붕의 이엉이 뒤집히지 않도록 하였는데, 이를 비늘이엉이라고 하여 보온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그림> 북부지방 농가
2)북부지방 민가
추운 날씨에도 부엌에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넓은 바닥과 벽채가 없는 정주간에 배치되어 있고, 5개의 방이 한 부엌에서 연결되어 있는 것이 특색이다. 부엌과 외양간은 ㄱ자 형으로 연결되어 있어 추운 겨울에도 가축을 돌보기 쉽도록 되어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