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문화사] 그리스,로마 신화
- 최초 등록일
- 2003.03.02
- 최종 저작일
- 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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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신화이야기에 들어가기에 앞서
그리스 / 로마신화의 시작
제우스 (ZEUS) 이야기
새턴 (SATURN) 이야기
야누스 (Janus) - 로마의 문지기 신
아틀라스 Atlas - 하늘을 떠받치고 있는 거인족
제우스(주피터) - 하늘의 지배자
포세이돈(넵투누스) - 바다의 지배자
하데스(플루톤) - 지하의 지배자
헤라 - 질투의 화신
아레스(마르스) - 전쟁의 광신
아테나(미네르바) - 처녀의 수호신
아라크네
아폴론(포이보스) - 태양의 신
아프로디테(비너스) - 사랑과 미의 여신
헤르메스(메르쿠리우스) - 여행자의 수호신
아르테미스(디아나) - 순결의 여신
헤파이스토스(불카누스) - 대장장이의 신
디오니소스(바쿠스) - 술과 연극의 신
황금의 손 마이다스
프로메테우스 - 인간을 도운 신
아도니스 - 아네모네의 꽃
헤라클레스 -초인간적인 영웅
에우로페 - 대지의 여신
헤르마프로디트 - 남녀 양성의 신
테세우스 - 아리아드네의 실
아킬레우스 - 발뒤꿈치의 약점
아마존 왕국 - 최초의 여자 공화국
나르키소스와 에코 - 자기애와 비련
오이디푸스 - 성도착의 사랑
에로스(큐피트) - 만물의 생성
오리온 - 별들의 전설
오르페우스 - 죽음과 부활의 가르침
아틀라스 - 거인의 화신
티탄족 - 최초의 신족
황금의 사과 - 파리스의 심판
시지포스 - 부조리의 영웅
탄탈로스의 갈증 - 가혹한 형벌
판 - 목축을 다스리는 신
테세우스 - 아리아드네의 실
아킬레우스 - 발뒤꿈치의 약점
아마존 왕국 - 최초의 여자 공화국
나르키소스와 에코 - 자기애와 비련
본문내용
아틀라스 Atlas - 하늘을 떠받치고 있는 거인족
말이 많은 비관론자들은 고대 그리스에선 불안한 나날을 모쟀을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언제 하늘이 무너져 내릴지 몰라서 겁에 질려 있었을테니 말이다. 그러나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자 무엇인가가 하늘을 떠받치고 있음이 틀림없다는 생각이 떠올랐다. 어쩌면 하늘과 땅이 서로 만나는 서쪽에 까마득히 보이는 거대한 산이 그것인지 모른다.
만일 무엇인가가 하늘을 떠받치고 있다면 (그리스 인들은 그렇게 생각했다.), 분명히 제우스가 그것을 그곳에 갖다 놓았을 것이다. 그리고 그 어떤 것은 - 신화의 논리에 따르면 - 한때는 분명히 인간이었는데, 그가 제우스를 몹시 화나게 만들었을 것임이 분명했다. 그리고 거인족 중의 누군가가 그 주인공일 것이다. 그래서 마침내 그리스인들은 교활한 프로메테우스의 동생인 아틀라스에세 그 역할을 맡기게 되었다.
여러분들은 아틀라스가 현재 널리 알려져 있는 것과 같이 지구가 아니라 하늘을 떠 받치고 있다는 말에 깜짝 놀랄지도 모른다. 그러나 헤시오드는 '하늘'이라고 말하고 있으며, 헤시오드는 언제나 옳았다. 그런 오류는 고대의 과학자들이 하늘은 둥글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생겨난 것처럼 보인다. 화가들 또한 아틀라스가 둥근 구(球)를 들고 있는 그림을 그림으로써 그 의견에 동의를 표했다.
헤시오드에 의하면, 아틀라스는 거대한 우주 전쟁에서 패자 쪽에 편을 든 이유로 벌을 받은 거인족의 하나였다. 그러나 이런 이야기는 일부 작가들에게는 충분한 것이 아니었다. 예를 들면 오비드(Ovid) 같은 작가는 아틀라스를 세계의 끝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북서 아프리카의 왕국, 그리고 황금 사과가 열 리는 헤스페리데스 평원이 있는 마우레타니아의 인간 왕자로 만들었다.
참고 자료
http://my.netian.com/~jyong2/myth/myth.htm
http://galaxy.channeli.net/sonst/greece.html
http://psyche.sara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