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분석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3.10.02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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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설립과정
1. 설립자 (설립연도)
2. 설립계기
3. 설립과정 중 특이사항
Ⅱ. 전개과정
1. 제품 특성
2. 제품 시장 특성
3. 제품 특성
Ⅲ. 최근 동향과 전망
1. 최근동향
2. 회사비전
3. 개인의견
Ⅳ. 참고자료
본문내용
1926년 수원에서 태어난 최종건은 18세에 일본인이 운영하는 선경직물 공장에 들어갔다. 선경직물은 41년 일본인이 조선에서 만주 일대를 대상으로 직물을 수출하던 선만주단과 일본의 교토직물이 합작해 세운 회사이다. 부친 최학배 공이 경성직업학교 기계과를 졸업한 그를 집에서 가까운 공장에 들어가도록 권유했다. 최종건은 입사 4개월 만에 여공 100명을 통솔하는 생산조장으로 발탁될 만큼 탁월한 능력을 보였다. 6·25전쟁 중 폐허가 되다시피한 공장을 정부로부터 매수하여 낡은 직기 4대를 조립하고 선경직물을 재건하였다. 1953년 직기 4대로 출범한 이 회사는 불과 5년 만에 보유직기 1,000대의 대기업으로 발전하였다. 1950년대에 들어 이 회사는 계속 증설, 1950년대 후반에는 한국 최초로 합성직물인 나일론, 데드론을 생산한 데 이어 1960년대 들어서는 크레폰·앙고라·깔깔이·스카이론 등 각종 직물을 개발하여 국민의류생활 개선에 기여하였다. 특히 1962년에는 한국 직물 사상 최초로 레이온 태피터를 홍콩에 수출하여 우리 나라 섬유산업 발전의 신기원을 이룩하였다. 선경이 오늘날 국내 유수 재벌기업으로 부상하기 시작한 것은 1966년 12월 선경화섬주식회사(鮮京化纖株式會社)를 설립한 데 이어 1969년 9월에는 선경합섬주식회사(鮮京合纖株式會社)를 설립, 아세테이트원사공장과 폴리에스테르원사공장을 건설하면서부터이다. 이후 1985년 직물공장 인수 및 1989년 생명과학연구소를 설립, 2001년 동신제약를 인수하는 등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현재의 사업군을 편성할 수 있었으며 1998년 SK케미칼로 상호를 바꾸었다.
2. 설립계기
1950년에 발생한 6·25전쟁 이후 폭격으로 인해 당시 선경직물은 완전히 잿더미가 되었다. 선경직물을 일반인에게 팔아넘긴다는 소식을 들은 최종건은 ‘반드시 공장을 일으켜 세우리라’는 다짐을 하면서 쓸 만한 부품을 모았다. 이러한 최종건의 굳은 다짐은 그가 몸소 일할 당시 4개월 만에 여공 100명을 통솔하는 생산조장으로 발탁될 만큼 탁월한 능력으로 생산조장으로 일찍 올랐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SK케미칼 IR 자료 및 홈페이지
Nice 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Kis Value
Dart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