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정치사에 관한 시대별 요약 리포트
- 최초 등록일
- 2013.09.29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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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의 정치사에 관하여 시대별로 요약한 후 리포트로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0. 여는말
1. 미군정시기
2. 이승만 정권
3. 장면 정권
4. 박정희 정권
5. 전두환 정권
6. 1987년 민주화 - 노태우 행정부
7. 김영삼 행정부
8. 김대중 행정부
9. 노무현 행정부
10. 이명박 행정부
11. 맺음말
본문내용
1945년 국권이 회복된 이후 지금까지 약65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한국에는 수많은 정당들이 생겨났다 사라졌다. 편의상 크게 보수계와 민주당계 정도로 나누어 볼 수 있지만, 내면을 자세히 따져보면 시대별로 아주 복잡한 역사를 가졌음을 알 수 있다. 민주주의의 역사가 짧은 한국에서는 민주주의 선진국에 비해 정당의 역할이 성숙하지 못했는데, 이는 어찌 보면 당연할 수도 있다. 처음부터 완벽하면 좋겠지만, 민주주의 선진국들은 백년이 넘는 시간 동안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민주주의를 발전해 왔기에, 고작 반백년 만에 이를 완벽히 다라잡길 바라는 것은 욕심이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다시피 한국의 정당은 그간 역할의 한계를 보여 왔다. 앞으로 더욱 발전된 민주주의를 만들기 위해서는 아직도 갈 길이 멀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필히 과거의 역사를 살펴보고, 무엇이 부족하고 무엇이 문제였는지 따져 보아야 한다.
<중 략>
신임대통령이 취임한지 불과 한달 반 남짓 지난 후 실시되는 선거이기 때문에 18대 총선은 이명박 정부에 대한 기대가 크게 영향을 미쳐 개헌 가능 정족수인 3분의2에 가까운 의석을 차지할 것이라 예상되었다. 선거결과 한나라당이 153석으로 과반석을 차지했지만 대선 결과나 각종 여론조사의 예상 의석수에 비하면 신승에 지나지 않았다. 그런대 한나라당이 대승을 거두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야권의 진보성향 정당들은 성과를 이루지 못했다. 오히려 한나라당에서 떨어져 나와 급조한 친박연대나 공천에서 탈락한 무소속 후보, 이회창이 총재로 있던 자유선진당이 예상 밖으로 선전하였다.
선거는 다당 구도이지만 한나라당 대 통합민주당 간의 양당 경합이었다. 하지만 거시적으로 보면 한나라당, 자유선진당, 친박연대 등의 보수지영과 통합민주당, 창조한국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등의 진보진영간의 경합이었다. 다당 경합이 가능했던 것은 얼마 전에 치른 대선에서 각 당의 후보들이 나름의 구도를 형성한 것이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민주노동당은 대선참패의 책임론으로 심상정, 노회찬등이 탈당하여 진보신당으로 나누어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