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과자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13.09.29
- 최종 저작일
-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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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빵
(1) 빵의 어원
(2) 빵의 역사
(3) 무발효빵의 역사
(4) 발효빵의 역사
(5) 그리스 귀족의 식사
(6) 로마시대의 빵
(8) 이스트의 발견
2. 과자
(1) 과자의 어원
(2) 과자의 역사
3. 한국의 빵.과자 발전사
본문내용
1. 빵
(1)빵의 어원
고대 영어에서의 bread는 게르만족의 언어에서 온 다양한 공통적인 형태를 띤 단어였다. 서부 프리지아어에서는 brea, 네덜란드어에서는 brood, 독일어에서는 Brot, 스웨덴어에서는 brod, 노르웨이어와 덴마크어에서는 br0d로 불렸다. 그것은 '양조하는 것'(brewing)에서 기원하였다고 주장되어 왔다. 그러나 이것은 '깨다(break)'의 어원과 연결될 수도 있는데, 일찍이 '부러진 조각' 또는 '약간의 빵' 에 사용되었다, 라틴어로 crustum는 12세기까지 포괄적인 빵의 명칭 hlaf (hlaifs에서의 고트어: 현대 영어 loaf)으로 쓰이지 않았고, 게르만 민족 특유의 가장 오래된 이름에서 나타나기 시작했다. 고대 귀족들이 사용하던 독일어 hleib 및 현대 독일어 Laib, 또는 핀란드어 leipa, 에스토니아어 leib, 및 러시아어 хлеб (khleb)가 유사하다. 모두 고대 귀족들이 사용하던 독일어인 "loaf"에서 왔다. 일본어 パン은 16세기 무렵 포르투갈어 pao에서 유래되었으며, 한국어 빵도 일본을 통해 전래되었다.
<중 략>
유년기였던 일정말기에는 통제경제로 모든 물자는 배급을 통해서만 입수할 수 있어서 제과.제빵의 주원료인 밀가루가 품귀하여 빵.과자점을 영위할 수 없어 폐업이 속출하기도 했다.
그러나 제과기술면에서 비밀속에 공개를 꺼리던 때였지만 일본 기술자들이 전시 징용으로 인력이 부족되자 한국인이 그 기술을 전수받게 되었으며, 1945년 8.15 해방 후에는 일본인의 제과점을 조선인이 모두 인수하여 경영하였다.
2차대전의 종식을 가져온 1945년부터 제2차 5개년경제계획이 끝난 1971년까지를 소년기(少年期)라 한다면 전에 비하여 판매구조가 달라진 특징이 생기게 되었다. 8.15 이전에는 도소매가 확실히 구분되어 있었으나 소년기에는 자가제조, 자가판매라는 형태로 바뀐 것이다.
참고 자료
http://esbread.com/bbs/board.php?bo_table=data&wr_id=10&page=8
http://bakery-net.co.kr/qa/006history_bread.html